버퀴틀람 지역의 주요 개발사 중 하나인 마콘그룹이 7층 주거용 아파트 개발에 임대 프로젝트를 포함하지 않아 비난에 직면하고 있다.

마콘그룹 주거용 아파트 개발에

임대 프로젝트 포함하지 않아

지난달 31일 열린 공청회에서 마콘그룹의 닉 파오리라는 마콘이 개발 제안한 702, 706, 710, 712 코모레이크ave와 705, 707, 711, 715 그로버 ave. 블록에 총 165개 유닛을 짓는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한 질의를 받았다.

청문회에서 시 도시계획자 제이미슨 프리처드는 현재 단독주택 단지인 이 부지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버퀴틀람 스카이트레인역과 버퀴틀람몰에서 약 2블럭 떨어진 위치로 마콘은 총 8개동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교통 중심지 근처에 저렴한 하우징을 짓지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맷 존릿치 시의원의 질문에 파오리라는 “우리는 이 특정부지에 (저가주택 개발) 가능성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는 시청의 목조건물에 대한 정의를 인용하면서 저층건물에서 수익 창출의 어려움이 있는 것을 한 이유로 들었다.

청문회가 끝난 후 시의회 투표에서 선출 의원들이 만장일치로 2차 및 3차 구역 조정을 승인했는데 투표 전에 존릿치는 “우리는 이와같은 프로젝트로 몇가지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말했다. (브렌트 애즈먼슨 의원은 투표에 참석하지 않았다.)

데니스 마스덴 시의원은 연방정부가 저렴한 주택을 건설하기 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개발자 지원을 장려할 것을 촉구했다.

마콘 그로버 개발사가 총 46,241 sq/ft U자 부지에 개발하는 프로젝트는 다음이 포함된다; •8개 스튜디오 유닛 •85개 원베드룸 유닛 •54개 투베드룸 유닛 •18개 스리베드룸 유닛 •이중 33개는 적응가능 유닛 이다.

완공이 되면 체육관, 운동실, 어린이 놀이터, 애완견을 씻길 수 있는 공간, 자전거 작업장을 포함한 9,611sq/ft(시의 최소 요구면적 8,880 sq/ft를 초과하는 시설) 공동 편의시설 공간도 갖추게 된다. 옥상에는 야외주방, 좌석형 발코니, 샤워가 있는 배럴 사우나, 화덕이 설치된다.

코퀴틀람시의 개발서비스 책임자 대행인 크리스 맥베스는 보고서에서 건물 남서쪽 지붕을 따라 여러개의 개인 소유 데크를 포함하는 것이라고 밝혔는데 로버트 마자롤로 시의원은 공간이 독점적인 소수가 아니라 소유자와 세입자의 공용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반대했다.

한편 10년 전 메트로 밴쿠버가 시작한 전국 제로 웨스트 위원회 의장인 크레이그 호지는 마콘의 건축과정에서 생산되는 쓰레기를 재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캐나다 쓰레기 매립지의 25%가 건축자재이다. 호지 의장은 철거된 자재를 해비텟에서 재활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마르스덴 의원은 시청의 인력부족을 감안할 때 개발업자들의 주택이나 건축 자재를 보유하는 데 시민 계획가들이 관여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반대했다. 시 인력은 신청서를 빨리 처리하고 건축을 가속화하는 데 집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모 레이크/그로버 지역에 대한 허가가 승인되면, 시는 다음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개발 비용 370만 달러(DCC)

• 지역 사회 편의시설 기부금 33만 달러

• 보육 예비 기금에 대한 124,800 달러의 기부금

• 교통 수요 관리 모니터링 기금 3,100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