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왕복티켓, 크루즈여행권,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상품 전달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한용) 주최 ‘청소년 글짓기 공모전’ 기금마련 골프대회가 7월 3일 오후 1시부터 써리골프클럽에서 개최되었다. 샷건 방식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144명이 참석했다.
한용 회장은 “자라나는 한인2세들의 정체성 확립을 키우고자 청소년 글짓기 공모전을 후원하는 골프대회에 많은 성원을 보내 준 한인단체 및 협력업체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라운딩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오후 5시부터는 만찬과 함께 김성수 전 회장의 사회로 니어상(백현엽, 김종민, 한주헌), 롱디상(황연옥, 전택진), 베스트 스코어상(남자부문-서경복, 박준성/여성부문 정무성, 안젤라김, 신미화), 정직상 등 골프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아울러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전달되었으며 75인치 TV는 박준형 씨,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권(투어클릭 제공)은 허영미 씨에게 돌아갔다. 이 날 하이라이트인 한인신협 한국행항공권은 원정문 씨가 차지했다. 이직상 부회장은 “이번 행사에는 실업인협회 회원과 한인들의 무한한 관심 속에 정원 초과 신청으로 대기자 명단에 올려야하는 상황이었다. 한인들의 청소년글짓기공모전 기금마련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실업인협회와 오랜 관계를 유지해 온 공급업체 사푸토(Saputo), 올드더치(Old Dutch), 다이렉트 플러스, 한인신협(전무 석광익), 투어클릭(대표 고영춘), T-BROTHERS (대표 모혁정) 등 협력업체가 지원하고 홀 스폰서는 에밀리오 부동산, VALLEYVIEW 공원묘지가 후원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