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밴쿠버지회(회장. 임채호)는 ‘부동산 관련 세미나 및 네트워킹의 장’을 지난 달 27일 버나비 소재 바사노 프리젠테이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5일 BC한인실업인 협회에서 진행되었던 차세대 대상 창업 설명회에 이어 두번째 세미나다.
로즈 김 부동산 등 부동산 시장 정보 전달
밴쿠버지회 곽은영 차세대 대표는 “반드시 필요한 부동산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한 모든 분 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1부 행사에서는 ▲로즈 김(옥타 회원) 부동산그룹에서 밴쿠버 부동산 동향 및 내 집 마련 준비 방법 ▲김준영 회계사의 비지니스 오너와 개인 을 위한 최근 변경된 세법 규정 및 절세방법 ▲한인신협 애드리안 전 상무의 BC주 경제전망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참석자들이 브런치를 나누며 옥타 임원진 및 강연진이 네트워크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로즈 김 부동산은 렌트비가 상승세인 현재 내 집 마련을 위한 준비과정을 설명했고, 김준영 회계사는 주택 매도 시 세금, 사용 변경 시 간주 세법, 새로 바뀐 부동산 세법분석 및 절세 전략, RRSP/TFSA/FHSA 비교분석 및 생애 첫 집 구매 시 활용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또 한인신협 애드리안 전 상무는 BC주 경제전망으로 모기지 이자율의 하향세로 인한 캐나다 경제상황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이 날 로즈 김 부동산은 세미나 장소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블루베리 한 박스 (김범진 수석부회장 / 글로벌마케터 협찬)와 한인신협과 김준영 회계그룹에서 협찬한 기념품을 받았다.
한편 2024 옥타 북미서부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은 10월 4일부터 6일 2박3일 일정으로 힐튼 밴쿠버 에어포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21세에서 39세 서북미 재외동포로 창업 비즈니스 네트워킹에 관심이 있는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 [email protected] 으로 하면 된다.
글 사진 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