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서정길, 노은길, 강신정, 정기동, 박은숙, 티나 러브, 로사박 표창
22일 호국회관 회의실(뉴비스타 건물)에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이우석 회장) 제 10차 정기총회 및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 날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이우석 회장이 연임했으며 작년 행사 내용 요약 및 보고와 올 해 사업계획안발표가 있었다.
이우석 회장은 “작년은 계획안 활동을 잘 실천해 나가면서 회원들간의 친목 또한 도모한 해였다. 회원들과 대한민국총영사의 활동과 지원 덕분이다.”며 “친목과 화합으로 한인사회에 존경받는 단체가 되도록 하자”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기념행사에는 연아마틴 상원의원, 김건 총영사, 이세원 한인회장, 최금한 노인회장, 이상진 재향군인회장, 정기봉 평통회장, 정기봉 월남참전유공자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정길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이인선, 서정길, 노은길 회원이 회장 표창을 받았고 강신정, 정기동, 박은숙, 티나 러브, 로사박 씨가 지회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김건 총영사는 “6.25참전유공자회원들의 건강하신 모습에 힘을 얻는다. 2월에 개막하는 평창 올림픽이 다가오는데 올림픽 정신인 평화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자”라고 말했다.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올해로 한국휴전 65주년이다. 7.27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유공자회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강신정 부회장이 결의문을 낭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