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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해외취업 지원 위해 간담회 진행

2017-08-03 00:00:00

해외취업 지원활동 역활… 주밴쿠버 총영사관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지난 7월 25일 샹그릴라 호텔에서 청년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난 6월 21일 힐튼 호텔(버나비)에서 개최된 Job Fair 행사 참여 기업 인사담당자, Mentoring 강연 연사, 한인 기업인 및 지상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건 총영사는 개회사를 통해 유능한 한인 구직자들과 인재를 찾는 캐나다 기업을 연결시키려는 우리 정부의 지원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하고, 한인 직원들을 고용한 기업들은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임을 보증한다고 강조하였다.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지난 Job Fair가 많은 한인 인재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행사였다고 평가하는 한편, 한인 구직자들이 인터뷰시 좀 더 효과적으로 자신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였다. 주밴쿠버총영사관 측은 6월에 진행했던 Job Fair 결과 7월말 현재 10개 기업에서 20명의 한인 구직자들을 신규 채용하였으며, 이와 별도로 30여명의 구직자들이 기업들과의 후속 인터뷰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금번 오찬간담회는 우리 정부와 현지 기업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부의 해외취업 지원활동 관련 현지 기업들의 반응을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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