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21일 WednesdayContact Us

패툴로·리버 브리지, 2월 초 일주일간 전면 통제

2026-01-21 13:30:53

신규 리버뷰 브리지 연결 공사…출퇴근 혼잡 불가피

써리와 뉴웨스트민스터를 잇는 패툴로 브리지와 스탈라와섬 브리지(리버 브리지)가 2월 초 최소 일주일간 전면 폐쇄될 예정이다.

정부는 정확한 통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부 측은 “기상 조건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면 통제는 신규 교량인 리버뷰 브리지(Replacement Pattullo Bridge) 양측 도로를 연결하는 공사에 따른 조치다. 해당 공사는 당초 1월 완료를 목표로 했으나 일정이 연기되면서 2월 초 통제로 미뤄졌다.

통제 기간 동안 운전자들은 대체 노선으로 포트만 브리지와 알렉스 프레이저 브리지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아,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극심한 교통 혼잡과 지체 현상이 예상된다.

완공될 리버뷰 브리지는 중앙 분리대를 갖춘 넓은 차로와 양방향 보행자·자전거 전용도로 등 현대적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 정부는 뉴웨스트민스터와 서리 지역 통근자들을 위해 교량 양측 기존 도로망 개선과 접근성 강화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4개 차로가 모두 개통되면 새 교량은 다시 서리의 킹 조지 블러바드와 뉴웨스트민스터의 맥브라이드 블러바드를 연결하게 되며, 컬럼비아 스트리트로 향하는 출구 램프도 함께 개방된다.

주 정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로열 애비뉴 온램프, 컬럼비아 스트리트 루프 램프, 하이웨이 17 오프램프는 기존 패툴로 브리지 일부 철거 이후 단계적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맥브라이드 블러바드와 엘리엇 스트리트 사이 컬럼비아 스트리트 구간은 약 한 달간 부분 통제가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는 기존 교량 철거가 완료돼야 신규 교량의 일부 공정도 마무리될 수 있어, 운전자 불편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패툴로 브리지 철거 작업에는 최소 2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교량 교체 사업의 총 사업비는 약 16억3,700만 달러로 추산되며, 완공 시 메트로 밴쿠버 남부 지역 교통 흐름 개선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