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 원주민 용사 자녀 돕는 ‘Passione Concert’ 열린다

2026-06-11 16:06:17

6월 14일 랭리서 개최
음악으로 전하는 감사와 우정의 메시지

캐나다 서부 한국전참전용사회(Korean Veterans Association Western Canada Chapter)와 ARK Arts Promotion Association은 오는 6월 14일(일) 오후 4시 랭리 소재 Shepherd of the Valley Lutheran Church에서 ‘2026 Passione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캐나다 원주민(Indigenous)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후손들에게 존경과 우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특별 자선 음악회다.
행사에는 베이스 앤드루 리(Andrew Lee), 소프라노 소담 밀라비치(Sodam Milavic), 판소리 명창 김은영(Eunyoung Kim), 피아니스트 장수연(Suyeun Jang)을 비롯해 Fidelis Ensemble, Ukuladies, Passione Soloist Ensemble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출연해 클래식, 성악, 판소리, 앙상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한국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원주민 참전용사들의 공로를 기억하고, 그 가족과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음악을 통해 한국과 캐나다가 공유하는 우정과 평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밴쿠버한인노인회(회장 정택운)이 후원하며 공연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6·25 참전 원주민 용사 자녀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 개요
행사명: 2026 Passione Concert
일시: 2026년 6월 14일(일) 오후 4시
장소: Shepherd of the Valley Lutheran Church (20097 72 Ave, Langley, BC)
주최: ARK Arts Promotion Association
주관: Korean Veterans Association Western Canada Chapter
문의: ARK Arts Promotion Association

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