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청년 대상 공공 리더십 프로그램 시작
버나비, BC – 폴 최 BC주 버나비 사우스-메트로타운 지역구 의원 사무실이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Youth Council 프로그램을 공식 출범했다. Youth Council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캐나다의 연방정부, 주정부, 지방정부 등 3단계 정부의 역할과 구조를 이해하고, 리더십과 시민의식을 함양하며 실제 지역사회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공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정부기관 방문, 정책 토론, 지역사회 프로젝트, 봉사활동, 리더십 교육 등을 통해 공공정책과 시민 참여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리아와 신디 리가 총괄 기획과 운영을 맡았다. 두 사람은 2026년 버나비 시의원 후보로 활동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정치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프로그램을 총괄한 박리아 기획자는 청년 비영리단체 Canarea의 창립자로, 청년 리더십 개발과 다문화 교류, 지역사회 봉사활동, 문화행사 기획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끌어왔다. 또한 청소년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꾸준히 운영하며 세대 간 소통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해 왔다. 박리아 기획자는 “정치와 정부에 관심은 있지만 실제로 경험할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현장에서 느꼈다”며 “Youth Council은 단순한 강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청년들이 직접 배우고 경험하며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Youth Council 1기는 지원서 심사와 개별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로 구성됐다. 심사 과정에서는 리더십 잠재력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 적극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앞으로 수개월 동안 다양한 교육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출범식 첫 번째 세션에는 Grace Hyueok Kim 교수가 특별 연사로 참석해 효과적인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참가자들은 강연에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공공 리더십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하 주의원은 “청년은 우리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Youth Council을 통해 참가자들이 정부와 지역사회를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과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