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세부터 성인반까지… 한국어와 역사·문화를 함께 배우는 배움의 장
글 이지은 기자
캐나다 광림 한국어학교(교장 홍현정) 가 2026-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했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체계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광림 한국어학교는 오는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총 30주 과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만 4세부터 14세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유치반,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역사·글짓기)을 운영한다. 또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만 15세 이상을 위한 성인반도 개설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광림 한국어학교는 한국어 교육뿐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우는 교육과정을 통해 차세대 한인들이 자신의 뿌리를 이해하고 정체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글쓰기와 역사 교육을 포함한 고급반 과정은 한국어 활용 능력 향상과 문화 이해를 동시에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홍현정 교장은 “한국어를 배우는 것은 언어 습득을 넘어 한국인의 문화와 전통, 가족의 뿌리를 이해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재외동포 자녀뿐 아니라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환영한다”고 밝혔다.
신규 등록비는 320달러이며, 모집 정원은 어린이·청소년 과정 120명, 성인반은 20명이다. 자세한 등록 문의는 전화(604-809-3237)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가능하며, 학교 홈페이지(https://www.kwanglim.ca/school)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