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의 한인 여행사 오즈투어(대표 변현숙)가 7월 20일부터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AI 여행 도우미 ‘도로시(Dorothy)’ 서비스를 시작했다. 여행사 자체 상품을 기반으로 고객과 대화하며 여행을 추천하는 AI 상담 서비스를 선보인 것은 북미 한인 여행업계에서는 처음이다. 기존 여행 상담은 대부분 영업시간 내 전화나 방문 상담에 의존했지만, 도로시는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홈페이지 채팅창을 통해 여행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직장인이나 시니어 고객처럼 영업시간에 상담이 어려운 이용자들도 시간 제약 없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도로시는 오즈투어가 직접 기획한 여행상품을 분석해 고객의 연령, 체력, 여행 목적, 동행자 구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한다.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여행에는 이동이 편안하고 체력 부담이 적은 일정을,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여유로운 일정의 상품을 우선 안내하는 방식이다. AI 상담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항은 전화와 카카오톡, 이메일 상담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해 전문 상담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로시’라는 이름은 소설 ‘오즈의 마법사’의 주인공에서 착안했다. 고객이 여행을 준비하는 순간부터 여행을 마칠 때까지 즐겁고 행복한 여정을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도로시는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와 프랑스어를 비롯한 여러 언어를 지원해 한인은 물론 다양한 고객층도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오즈투어 홈페이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변현숙 대표는 “고객들도 영업시간 이후 여행 정보를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며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도로시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도로시는 오즈투어 홈페이지에서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문의 오즈투어 ☎ (416) 512-2121 이메일: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oztours.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