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기임대 시장 ‘혼란’…“사업장 파산 우려”

단기임대 시장 ‘혼란’…“사업장 파산 우려”

단기성 주택 임대업 알선 사업을 하고 있는 에어비앤비Airbnb는 BC주정부의 주택 단기 임대 정책 이행으로 고객들의 대규모 예약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면서 큰 우려감을 나타냈다. 향후 관련 사업장은 파산을 면치 못 할 것이라고 에어비앤비 알렉스 호웰 캐나다 지부 대표는 언급했다. Airbnb, “성급한 정책...

실종 사건 피해자의 성씨 공개 않는다…”가족 보호차원”

밴쿠버 아일랜드 사니치 Saanich 지역 경찰국 드류 로버트슨 국장은 주민 실종 범죄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및 그 가족들의 신원 보호를 위해 피해자 이름의 성씨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광역 빅토리아 지역에 속한 사니치 지역의 경찰국이 이 같은 입장을 표명한 것에 대해 일부에서는 남은 가족들의…

40여년 전통의 직물매장 폐업 결정…기물파손 늘어

밴쿠버 다운타운 웨스트 해스팅즈 거리에 위치한 오래 된 직물 가게이자 할로윈 행사 관련 의류들을 주로 팔아 온 드레슈 Dressew 직물 매장에 기물 파손 범죄가 증가되자, 매장 주인은 이 매장을 비롯해 두 개의 관련 창고들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20억달러 흑자 재정, 국내 영세 사업장과 공동 분배해야”

캐나다독립사업자협회 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는 BC주 근로자안전보험협회 WorkSafeBC의 흑자 20억 달러가 BC주 영세 근로 현장 및 관련 사업주들에게 공동으로 분배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보통 해당 기금은 근로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근로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CFIB는 국내 12개의 근로자안전보험협회 중에서…

주정부, 2025년 렌트비 인상 상한선 3% 로 제한

BC주정부가 2025년도 임대료(렌트비) 인상 한도를 3%로 낮췄다. 이 인상한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2024년 허용 임대료 인상률은 3.5% 였다. “임대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이번 인상한도는 부당한 임대료 인상으로부터 임대인들을 보호하는 한편, 임대인들의 증가하는 비용을 충족시켜 임대주택이 BC주의 주택시장에 머물 수 있도록 결정됐다”고…

연방, RCMP 개혁 나선다…미국 FBI 역할 강조

연방, RCMP 개혁 나선다…미국 FBI 역할 강조

연방정부가 전국적으로 RCMP 배치 및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각 주에 속한 중소 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한 경찰 업무가 아닌 미국의 FBI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