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야외 수영장…폐장으로 계층 분열심화
현재의 중장년층 주민들은 어릴 적 야외 풀장에서 친구 및 가족과 놀던 때를 즐거운 추억으로 회상하곤 한다. 태양이 뜨거운 한 낮에 물장구를 치고, 풀장 밖에 나와서는 추위를 느껴 큰 타월로 온 몸을 감싼 채로 이를 덜덜 떨며 왁자지껄 재잘재잘 수다를 떨기도 했다.
불법 담배 판매 성횡…24억7천만 달러 허공에
국내 불법적인 담배 판매량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BC주를 비롯해 온타리오주와 뉴펀들랜드 라브라도주 등지에서는 따라서...
SFU 의대에서 패밀리 닥터 양성한다
사이먼프레이져대학교Simon Fraser University(SFU) 써리 캠퍼스가 BC주의 패밀리 닥터(가정의) 양성소로...
웨스트밴 거주 50대 여성 새벽 친구 집 방문 후 실종
지난 해 4월 27일, 웨스트 밴쿠버에 거주하는 쟈오 후아 지앙Xiao Hua Jiang (영어 이름:크리스틴)이...
“대홍수 사태 올 걸 정부는 이미 알고 있었다”
지난 2021년 11월, 애보츠포드 및 수마스 지역에 대규모 홍수 사태가 발생돼 많은 수재민들과 재산 피해를 낳은 바...
밴쿠버 인도 시크 교도들 신변위협 불안 가중
캐나다에 인도 시크교Sikh 분리주의자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이들과 관련된 주민 안전에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트루도 수상의 인도정부 니자르 살해 개입 발언 후 신도들...
이사 고려중인 세입자라면…“움직이지 말라!”
비록 상승 속도가 미미하게 떨어졌지만, 주거용 임대료는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현재 평균 신규 입주자는 한 달에 2천117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8월 렌트비도 평균...
60년전 모기지 알고 ‘충격’…집주인 ‘$1,900 면제’ 청원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이스트 밴쿠버 의 단독주택 소유주인 수잔 스테파논은 60년전부터 상환되지 않은 모기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그녀는 1963년...
밴쿠버시 단기 주택 임대 허가료, 800% 인상
밴쿠버시는 주택 소유주들을 상대로 주택 단기임대와 관련된 시 허가증을 기존보다 9배가 높은 800%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고액소득 올리고 있는 해당 주택 소유주에게...
밴쿠버에 있던 헝가리 왕실 그림 및 사진…고국품으로 돌아가
밴쿠버 웨스트 한 콘도에 소장되어 있던 수 점의 헝가리 왕실 관련 그림 및 사진들이 고향인 헝가리와 오스트리아 전달된다. 1699년에 만들어진 큰 벤치 상자...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10대 접근제한 조치 필요
10대 청소년 애만다 토드 사건을 통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자녀들에 대한 온라인 보호 경각심이 새삼 대두되고 있다. 토드(15)는 온라인 상에서 알게...
사라지는 잉글리쉬 베이 바지선…주민들 “아쉬움”
지난해 11월 15일, 강풍으로 밴쿠버 잉글리쉬 베이 해안까지 밀려 들어온 대형 바지선이 거의 해체돼 곧 모습이 사라질 전망이다. 그동안 잉글리쉬 베이를 찾는...
BC주 공무원노조 파업…주류, 대마초 유통 마비
BC주의 주류 및 대마초 등의 유통에 관여하는 근로자들이 인플레이션에 따른 임금 안정 보장을 놓고 시위에 돌입했다. 약 950여 명에 해당하는 이 들...
‘하이브리드 근무’ 전환에 공무원들 거센 ‘반발’
연방정부가 2년 이상 재택근무에 익숙해진 관공서 공무원들의 사무실 복귀 반발에 직면했다. 공무원 온라인 포럼에서는 지난 몇 주 동안 각 부서가 채택할...
가짜 신분증으로 남의 소포 찾아가
써리에 거주하는 알렌 싱은 자신의 소포를 가짜 신분증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훔쳐갔다면서 주의를 촉구했다. 소포 안에는 $1,700 상당의 셀폰 지난...
“정부수표 찾아 가세요”…9백만 명, $140억 입금 안 해
캐나다국세청(CRA)은 8일 9백만명에 가까운 캐네디언이 정부가 발행한 각종 수표를 현금화하지 않고있다고 밝혔다. 1998년부터 현금화가 안 된 정부발행...
오팔 전 장관, “BC주 자체 경찰력 필요하다”
BC주 자유당(BC Liberals) 정부 시절, 법무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는 왈리 오팔 전 장관이 최근 갱들 간의 살인 및 폭력사건이 빈발되자, BC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