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쿠거가 날 노렸다”…여성 등반가 생명위협 느껴

“쿠거가 날 노렸다”…여성 등반가 생명위협 느껴

애슐리 톰슨은 지난 주 가리발디 공원 등반길에 올랐다가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위급한 순간에 맞닥뜨리게 됐다. 두 마리의 쿠거가 자신을 따라오고 있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위슬러에 살고 있는 그녀는 순간 아찔함을 감지했다. 곧 이어 다른 남성 등반객인 데미언 버나드가 소리를 지르며 그녀에게 쿠거의 위험성을 알렸다....

캐나다 양대 철도 멈췄다…22일 파업 돌입

우려했던 캐나다 철도 운송 전면 중단이 결국 현실화되었다. 캐나다 양대 철도회사와 노조의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22일 전국 철도운송이 완전히 멈추었다. 수 개월에 걸친 치열한 협상 끝에 캐나다 내셔널(CN) 철도와 캐나다 퍼시픽 캔자스시티(CPKC)는 21일 자정 마감 전까지 노사가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9,300명의 엔지니어, 지휘자 및 야드 노동자들을 봉쇄했다.

퍼시픽 스피릿 공원서 발견된 수상한 ‘불씨’…‘화재위험’ 경고

밴쿠버시 퍼시픽 스피릿 공원에서 다 타고 남은 숯 조각이 발견됐다. 이곳에서 단 1.5km 정도 떨어진 곳이 주택가인 던바 Dunbar 지역이다. 이 숯 조각은 최근 던바 지역의 6층짜리 신축 콘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날아온 것이다. 이 화재로 건설현장에 있던 크레인이 전복되는 사건이 발생된 바 있다.

헤어 살롱에서 주류 판매…주류법 개정 첫 사례

밴쿠버 다운타운 캠비st.에 위치한 한 헤어 살롱에서는 헤어 서비스 대기 고객들을 위해 주류 및 음식들을 제공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살롱은 관련 서비스 활동을 위해 주류 판매 특별 허가권을 밴쿠버시로부터 발급받았다. 이와 같은 특별한 헤어 살롱 운영 서비스는 밴쿠버시 켄 심 시장에 의해 도입됐다.

밴쿠버 일부 공원 보수공사에 주민들 못마땅

오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대회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총 7경기를 유치하는 밴쿠버시가 시내 일부 공원에 대한 대회 유치 관련 보수 공사를 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은 해당 공원들을 이용할 수 없다. 주민 쉐리 루스(77) 와 피터 브룸홀(88)은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집 주변에 위치한…

포트 코퀴틀람 공공장소에서 마약 복용 금지

포트 코퀴틀람 공공장소에서 마약 복용 금지

메트로 밴쿠버의 각 시 들은 주정부에 의한 마약 복용과 관련된 정부 규제 조치법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기를 적극 기대하고 있으며, 이 후 관련법을 적극 수용할...

주정부 지방, 외곽지역 교통조사 착수

주정부 지방, 외곽지역 교통조사 착수

BC주정부는 밴쿠버 아일랜드를 포함 여러 도심 외곽 지역들에 대한 공공 교통 개선을 위한 장기 전략 구상에 나섰다. 주정부는 우선 250만 달러를 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