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암환자의 부모, 의료조력사 거부한 병원 상대 소송
밴쿠버 세인트 폴 병원에 입원 중이던 한 말기 암 환자 여성이 생전에 마지막으로 의료 조력사(MAID)시설로 옮겨 지기를 원했으나, 병원 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가 뒤늦게 환자의 의견을 수용하기로 하고 이 여성을 다른 보호 시설 병동으로 옮기려는 과정에서 사망했다. 가족 “헌법에 보장된 인권 침해하는 행위”...
개스타운 예전의 모습 되찾는다…시, 개발에 1천만 달러 지원
2일, 밴쿠버시 켄 심 시장과 새라 커비-융 시위원은 1천만 달러를 투입하는 향후 3년 간의 개스타운 개발 계획을...
골든 리트리버 구조견 ‘샘’, 인명 구조 활동 10년만에 은퇴
지난 10년간 BC주 로워 메인랜드 지역에서부터 지역 곳곳을 돌며 인명 구조팀으로 활약해 온 골든 리트리버 구조견...
에보츠포드 교도소에서 폭력사태 발생…죄수 4명 칼에 찔려
지난 달 27일 밤, 에보츠포드 마쯔키Matsqui 교도소(33000 King Rd, Abbotsford)에서 폭동이...
“일반 가정에서의 마리화나 재배 허용 재고해야”
일반 가정에서의 의료용 마리화나 재배가 허용되고 있는 가운데, 애보츠포드 에서만 최근 9개 가정이 직접 마리화나를 재배하고...
늘어난 임대아파트 건설, 지속 가능할까?
주택 임대료 상승속도가 워낙 빨라 지난해의 임대전용 아파트 건설이 지난 30년간 최고였다는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의 발표를 믿기 힘들 정도이다. 수요급등 속,...
항공 승객 권리 개선안 “보상을 기본으로”
연방정부는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등 운항차질 피해에 대해 항공사에게 더 많은 책임을 지우도록 항공승객 권리를 강화하는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오마르 알가브라...
정부, 개인병원 이용 시 추가비용 지불 행태에 제동
법원 “환자로부터 더 이상 추가 진료비 징수 못해” “주민 공공 의료 정책 시스템 보호” 정부 환영 개인병원 이용 시 추가 진료비를 지불하는 현행 제도에 제동이 걸리게...
텐트촌 철거에도 폭력 및 화재 위험성 여전
최근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 노숙자 텐트들의 대폭적인 철거 작업이 진행된 바 있다. 그러나 거리 폭력 및 화재 사건 발생의 위험성은 여전히 남아있어 주민 안전...
겨울 한인문화축제 열린다…수준높은 클래식 연주, 다양한 공연까지
밴쿠버한인문화협회(회장 신동휘)는 제19회 한인문화축제를 12월 9일과 10일 오후 7시 센테니얼 극장(노스밴쿠버)에서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한인문화축제는...
인종주의 및 차별 타파 프로젝트 지원 연장
BC주정부가 인종주의 및 차별 타파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연장함에 따라 지역사회 단체들은 지금 2021-22년도 다문화주의 보조금 프로그램 신청서를 낼 수...
취업유혹 위조수표 사기 성행
토론토 대학생 아이비 하치키스(22)는 지난해 12월 4학년 마지막 학기 학비를 벌기위해서 파트타임 일자리를 찾았다. 팀호튼과 맥도날드 지점을 포함해 여러곳에...
금리인상 우려 모기지 사전승인 서두른다
저금리 시대가 종료되기 전에 대출금리를 예약하기 위해서 캐네디언들이 서둘러 모기지 대출의 사전승인을 받고 있다. 부동산과 모기지 중개인들은 현재 금리로...
황금세일 앞두고 물품 공급 중단에 상인들 울상
가구에서부터 주류 및 소비자 생활에 필요한 모든 생활용품들이 BC주 지역 곳곳의 창고마다 평소에는 가득 채워져 있었으나, 이번 대홍수로 철로 및 도로 등이...
홍수로 정유소 원유 바닥 나
로워 메인랜드와 밴쿠버 아일랜드 주유소 공급량의 약 3분의 1을 공급하는 정유소의 원유가 바닥이 나 운영이 중단되었다고 24일 발표했다. 지난 주 발생한 홍수...
새해 1월 1일부터 5일 유급 병가 시행
내년도 1월 1일부터 BC주 근로자는 유급병가가 기준이 되며, 연간 5일 이상의 병가를 낼 수 있다. BC주는 병이 난 노동자를 위해 이러한 수준의 유급...
5세-11세 어린이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다음주 29일부터 BC주 5-11세 연령층에 해당하는 어린이들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일제히 시작될 예정이다. 따라서 해당 연령층의 자녀들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