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쿠버 113년 된 통나무 주택, 반으로 잘라 밴쿠버 아일랜드로 이전
웨스트 2nd Ave 명물 ‘헤리티지 A’ 주택 개발로 철거 위기 끝에 보존 이전 결정 밴쿠버 웨스트 2nd Ave 언덕 위에 자리 잡아 한 세기 넘게 도시의 명물로 알려진 통나무 주택이 곧 밴쿠버 아일랜드로 옮겨진다. 1912년에 지어진 이 주택(주소 4686 West 2nd Ave.)은 시내와 노스쇼어 산맥이...
용도 변경만으론 부족…“허가·규제 개선이 공급 열쇠”
정부는 도심 인구 편중을 막기 위해 외곽 지역으로의 인구 확산을 위한 주택 정책을 이행 중이다. 이에 가장 적극적으로...
메이플릿지 주택서 시신 발견…동거남, 유기 혐의로 체포
메이플 릿지에서 실종된 여성 제시카 커닝엄(43)의 행방을 쫓던 경찰이 지난 8월 26일 윌리스 플레이스 소재 주택에서...
“어서 와, UBC!”…로봇이 학생 맞이 나섰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UBC) 캠퍼스에 AI 로봇 홍보대사 3대가 등장해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다. AI 홍보대사...
농지 위 불법 이벤트 홀, ALC 강력 제동…추가 15곳 조사 착수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전역에서 농지에 건설된 ‘행사용 건물’ 이 당국의 단속에 걸렸다. 델타·랭리·리치먼드...
공공 서비스 노동자 3만5천800명 총파업 돌입
BC주 전역에서 3만5천800명 이상의 공공 서비스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2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에는 BC일반직원노조(BCGEU)와...
국제 유학생 급감, 대학 재정·지역사회 모두에 충격파
연방정부가 유학 비자 발급을 제한한 이후, 캐나다 전역의 대학과 컬리지가 심각한 재정난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BC주는 유학생 의존도가 높아 타격이 더욱 크게 나타나고...
“위험에 처한 나무들”…가뭄·폭염에 약해진 수목
BC주의 나무들이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약해지면서 예고 없이 쓰러지거나 부러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수년간 이어진 가뭄과 고온 현상은 도심 가로수부터 숲 속의...
BCGEU, 공공부문 72시간 파업 예고
써리 시 등 일부 2일 파업 진행 전문직 근로자 협회도 파업 예고 BCGEU(BC주 일반직 노조) 소속 3만4,000명 이상의 공공부문 근로자들이 72시간 파업 예고를...

스탠리 공원 미니열차, 재정난으로 올 해 운행 중단
2019년 이후 운행 관리에 3백만 달러 지출 독특한 형식의 새 열차 운행 사업 방식 검토 첫 선을 보인지 65년이 된 스탠리 공원의 미니 열차가...

써리시, 무허가 부속 주택 건설에 위반 통지 발급
써리 시 한 단독주택 지역의 소유주들이 두 개의 부속 유닛과 옥상 데크를 허가 없이 건설한 이유로 7번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2개 부속 유닛과 데크 허가없이...

캐나다 군인 포함된 남성 4명 “정부 전복 시도” 혐의로 기소
RCMP는 캐나다군(CAF) 현역 병사 2명을 포함한 남성 4명을 반 정부 민병대 조직을 꾸리려 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들은 대규모 무기와...

사건 현장 감식관 처우 개선 요구…”열악한 업무 환경”
인명 사건 사고 현장 등지에서 사체를 수습하거나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는 현장 감식관들이 시간 당 32달러 이상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의 주...

반려견 방치된 대변으로 밴쿠버가 아닌 ‘밴푸버’
공원이나 거리 등에서 방치된 반려견들의 대변들이 종종 눈에 띄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최근 들어서 이 같은 불미스러운 일들이 자주 발생돼 일반 주민들은 여간...

밴쿠버 도로, 장소에 머스키암 원주민 언어 등장
밴쿠버시 여러 도로와 장소 등에 원주민 언어가 속속 등장돼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주민들은 이들을 발음하기가 쉽지 않다. 글자의 모양이 매우 낯설기...

밴쿠버 유명 ‘퍼디스 초콜렛’, 118년만에 매장서 판매
미국과의 관세 전쟁 여파로 국산품 매매 운동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은 자사 매장 내에서만 구입이 가능했던 밴쿠버 유명 퍼디스 쵸콜렛 구매가 이제...

병원서 사망한 11세 남아의 부모, 의료 서비스 개선 촉구
응급실서 5시간 기다리다 사망 긴급 수술 시기 놓쳐, 사인 요구 지난 해 가을, 밴쿠버 아일랜드 코목스 벨리 지역 한 병원에서 11세의 한 남자 어린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