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요 도시 임대료 하락세… “공급 · 인구 증가 둔화 영향”

주요 도시 임대료 하락세… “공급 · 인구 증가 둔화 영향”

캐나다 임차인들이 한숨 돌리고 있다. RBC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주요 도시 대부분에서 임대료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밴쿠버 월 270달러로 하락폭 가장 커 RBC 은행 경제학자 레이철 바탈리아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40개 주요 도시 중 절반 이상에서 전년 동기 대비 임대료가 하락했다. 2베드룸...

대형 부동산 개발사 웨스그룹 직원 해고…‘건설업 침체 신호’

BC주 부동산 시장이 침체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BC주 주요 개발사 중 하나가 직원을 해고할 수밖에 없다고 발표했다. 인력 감축을 발표한 유명 빅 개발사, 웨스그룹 Wesgroup Properties은 현재 상황을 ‘공급 비용 위기’ 라면서 비용 상승, 콘도 판매 정체와 경제적 불확실성을 그 이유로 들었다.

캠룹스·칠리왁에서 홍역 확진… BC페리서 노출

BC 주에서 홍역 확진 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최근 인터리어 헬스 보건 당국은 올 해 첫 캠룹스 지역 확진 사례를 발표했다. 인터리어 헬스 보건국 의료 책임자 사나즈 바세기 박사는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캠룹스 주민들의 감염 여부 파악이 어렵다고 했다. 공공의 위험도는 낮지만,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주민들은 반드시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모닝 커피 값 오른다…미국 관세 영향

모닝 커피 값 오른다…미국 관세 영향

캐나다, 미국 통해 원두 수입 현지 로스팅 커피 구매 촉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과한 관세로 인해 캐나다의 커피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업계...

밴쿠버국제공항 출 도착 항공기 3일째 지연

밴쿠버국제공항 출 도착 항공기 3일째 지연

당국, “관제탑 인력 부족”…올해만 6번째 한국, 일본 등 장거리 항공 노선 포함 밴쿠버 국제공항을 이착륙 하는 모든 항공기들을 상대로 출 도착 시간이 16일...

기준금리 2.75%P 동결…“경기침체 가능”

기준금리 2.75%P 동결…“경기침체 가능”

2분기 성장 둔화, 인플레이션 1.5% 하락 두가지 시나리오 제시…’최악의 경기침체’ “트럼프 관세 정책, 캐나다 경제에 직격탄” 캐나다중앙은행은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