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BC 주 인종차별금지위원회 구성으로  인종 차별 철폐 시작

BC 주 인종차별금지위원회 구성으로 인종 차별 철폐 시작

글 이지은 기자 BC주는 다민족 이민자들을 위한 정부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이용하기 쉽게 제도적 장벽을 제거한다.  니키 샤르마(Niki Sharma) 법무부 장관은 “우리 정부에서 인종차별의 유산을 없애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새로 구성된 인종차별금지위원회의 활동은 앞으로 정부의 모든 프로그램과...

BC페리, 여름 성수기 정상 운행 실패

퀸 오브 뉴 웨스트민스터 페리의 기기 결함으로 인해 이 달 말까지 이 페리 운항이 모두 중단됐다. 따라서 BC 페리 하계 정상 운영 일정에 오점을 또 남기게 됐다. 이 페리의 보수 공사는 에스퀴말트 Esquimalt 지역에서 진행 중이다. 이 페리는 트와슨-스와츠베이 항구 사이를 오가고 있으며, 따라서 이 달 퀸 오브 뉴 웨스트민스터 페리 탑승을 예약한 고객들은 다른 노선을 이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50년 완공, ‘그린웨이’ 건설 프로젝트 순조 

랭리에서 웨스트밴쿠버 라이온스 베이 지역에 이르는 864km 구간의 자전거 및 도보길이 현재 58% 정도 완공된 상태다. 이번 공사 계획의 한 담당자인 제이미 벨라는 전체 구간 중에서 현재 350km 정도가 공사 완공을 남겨 두고 있으며, 2050년까지 매 년 13km 정도 남은 공사를 진척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밴쿠버 시내 29곳에 전기 스쿠터 이용소 설치 

밴쿠버시는  시내 29 곳에 전기 스쿠터 이용소를 설치, 주민들의 편의를 돕기로 했다. 전기 스쿠터 이용 시설은 이미 전 세계 수 백 여 곳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로워 메인랜드 지역에서는 리치몬드시와 코퀴틀람시가 이미 시행 중이며, 켈로나 지역에서도 전기 스쿠터 서비스를 볼 수 있다.  

결혼식장 덮친 운전자 불구속, 유가족들 “이해할 수 없어” 

2022년 8월 20일, 웨스트 밴쿠버 한 주택 뒷마당에서는 결혼식 피로연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이웃의 한 차량이 식장을 덮치는 바람에 피로연에 참석 중이던 두 여성이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사망자들 중 한 명의 신원은 애니 콩(67)이다. 같이 현장에 있던 콩의 남편 리옹 킹은 부인이 자신의 팔에 기댄 채로 그대로…

2026월드컵, 밴쿠버에서 7 경기 개최

2026월드컵, 밴쿠버에서 7 경기 개최

오는 2026년 개최되는 월드컵 경기는 캐나다와 미국 그리고 멕시코 3개국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따라서 2026 월드컵은 '북 중 미 월드컵'이 된다.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