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콧물·재채기 멈추지 않는 이유…밴쿠버 꽃가루 시즌 악화

콧물·재채기 멈추지 않는 이유…밴쿠버 꽃가루 시즌 악화

유난히 코가 막히고 눈이 간지러운 계절, 그냥 기분 탓이 아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B.C.주 전역, 특히 메트로 밴쿠버의 꽃가루(폴렌) 알레르기 시즌이 점점 더 길어지고 강해지고 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봄철 식물의 개화 시기와 꽃가루 분출량이 증가하면서, 예년보다 더 일찍 시작해 늦게 끝나는 꽃가루 계절이 일상이...

캐나다 PCT, BC주-미국 횡단 국경 폐쇄

등산객, 지정 국경 통해 입국해야, 미 국경 압력 여파? 캐나다 국경서비스(CBSA)는 태평양 크레스트 트레일(PCT)을 횡단해 들어오는 사람들의 캐나다 입국을...

미 관세 부과 30일동안 유예…3일 오전 트루도 트럼프와 통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일부터 캐나다에 관세를 25% 부과키로 하면서 캐나다 전역에서 캐나다산을 구매하자는 ‘애국 소비’ 분위기가 휩쓸고 있다. 2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캐나다 전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가 분노를 일으키는 동시에 애국 캠페인으로 이어지면서 새로운 경제 민족주의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했다.

학생들 방학 맞아 여름 일자리 찾기 한창

학생들 방학 맞아 여름 일자리 찾기 한창

여름방학 시즌이 돌아왔다. 이번 주, 메트로 밴쿠버의 날씨는 청명하고 온화한 초여름의 멋진 날씨가 이어졌다. 학비 및 용돈을 벌기 위한 학생 및 청소년들의...

임대시장 귀한 몸 3베드룸

임대시장 귀한 몸 3베드룸

침실 3개짜리 임대를 찾고 있다면 언제 차례가 올 지 모를 긴 줄을 서야 한다. 오타와에 거주하는 아만다 라플레어(36)는 4년 간 임대 아파트 3베드룸...

젊은 세대 “65세 은퇴는 옛 말”

젊은 세대 “65세 은퇴는 옛 말”

생활비가 상승하고 기대수명이 길어지면서 젊은 세대의 가정과 은퇴에 대한 개념이 변모하고 있다. “특정 연령에 직장생활을 마치는 개념은 구식” 청년세대, 미래에...

버나비 스카이트레인역 공터에 공원 조성

버나비 스카이트레인역 공터에 공원 조성

메트로타운 스카이트레인 역 인근의 공터에 화려한 색의 벤치와 옥외 테이블 등이 비치돼 있다. 주민들은 주중 저녁이나 주말 시간에 지인 및 가족들과 함께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