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처럼 의지했는데…”, 15세 소년 칼에 찔려 사망
지난 19일 자정, 밴쿠버 다운타운 소재 롭슨 스퀘어 인근에서 써리에 살고 있는 세니드 가브리아믈락(15)이 칼에 찔려 사망했다. 가브리아믈락은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으나 병원에서 이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경찰, 같은 학교 재학 중인 17세 소년 체포 친구들 “그의 죽음 도무지 믿겨지지 않아” 경찰은 이번 사건은...
베이 백화점 파산 방지 보호 신청
캐나다의 대표적인 상품쇼핑 백화점인 허드슨 베이 백화점이 최후의 파산 상태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벌이고 있다. 베이...
캐나다 여권 30일 이내 발급, 아니면 환불
연방정부는 7일 캐나다인들이 영업일 기준 30일 이내에 받을 수 있도록 여권 발급 절차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례없는 시기에 뛰어든 마크 카니의 ‘강한 캐나다’
전례없는 시대에 접어든 캐나다 여당은 마크 카니를 선택했다. 카니의 영입 시도는 오래전에도 있었다. 2012년 여름에 연방...
개항 100년 맞는 밴쿠버 국제공항의 현재, 그리고 미래
2,600만명 승객 이용, 4스타 공항으로 성장 안면 인식기, 로봇카트 등 미래 공항 장비 추구 기후변화 대비해 제방...
70대 미국 노인 “트럼프 덕분에 시민권 신청했어요”
테리 클락(75)은 지난 52년동안 밴쿠버에서 살고 있다. 그녀의 조상들은 1620년 메이 플라워호를 타고 영국에서 미국 신대륙으로 건너와 미국 건국 초기에 정착했다....
캐필라노 대학 기숙사 샤워실에 곰팡이…“인체에 유해”
노스 밴쿠버에 위치해 있는 캐필라노 대학교의 신입생 기숙사 샤워실에 갈색의 대형 곰팡이가 서식하고 있어 학생들이 신고했다. 이 욕실 바로 인근에 신입생 기숙사 시설이...
관세 압박에 매장서 미국산 주류 모두 퇴출
미 트럼프 행정부의 캐나다 상대 관세 증액이 이행되면서 캐나다 정부는 이에 대한 보복으로 국내 주류 매장에서 미국산 주류들을 모두 퇴장시키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미국산...
신규 이민자 지원단체, 소셜미디어 ‘바이 캐나다’ 캠페인 전개
프로그레시브 상호문화 커뮤니티 서비스단체(The Progrresive Intercultural Community Services Society (PICS))라는 한...

“크레인 쓰러지고 불길 솟아오르고”…전쟁터 방불케 해
6일 밴쿠버 던바 건설현장서 큰 화재 발생 불덩이 날아와 인근 주택 9채도 불길 옮겨붙어 주민들 “영화의 한 장면속에 있는 느낌이었다” 피해 입은 난민 케냐...

밴쿠버의 소리는 과연 어떨까?
밴쿠버의 소리는 과연 어떨까? 생활 주변의 각종 환경 속에서 다양하게 들려오는 여러 종류의 소리들을 상상해 볼 수 있다. 노래 소리, 악기 소리, 동물이나...

각 시, 주정부의 밀어붙이기 주택정책에 난감
BC주정부의 인구 밀집화 정책과 관련된 밀어붙이기 식의 주택 건설 정책에 각 지역의 시장들이 난감을 표하고 있다. 10월 말까지 이들 중 두 시정부는 콘도,...

써리 6명 살인 사건 범인, 올 가을 재심 속개
2007년 10월 19일, 써리 에서 6명이 동시에 살해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사건의 범인으로 코디 해비셔와 메튜 존스톤이 구속돼 2014년 10월,...

보건부, 코로나 팬데믹 비상 사태 종료 선언
백신접종 거부 해고자 2천명 일터 복귀 “접종 유무 기록은 의료현장서 중요 사안” 야당, “선거 앞둔 정치성 회견” 맹 비난 BC보건부의 보니 헨리 박사는...

사라지는 야외 수영장…폐장으로 계층 분열심화
현재의 중장년층 주민들은 어릴 적 야외 풀장에서 친구 및 가족과 놀던 때를 즐거운 추억으로 회상하곤 한다. 태양이 뜨거운 한 낮에 물장구를 치고, 풀장 밖에...

“연말이면 지원금 바닥”…대중교통 절반 감축 운행 경고
지방 시, 정부에 지원금 상향 조정 요청 물가상승, EV차량 확대로 세수 확보 못해 “주정부 주택공급 확대정책 이행에만 몰두” 메트로 밴쿠버 각 시장들이...

“여행 마치고 집에 돌아와보니…누군가 산 흔적이”
롭 베이커와 헬레나 파이비넨 부부는 여행에서 집으로 돌아왔을 때 예상치 못한 손님이 살다 간 것을 알게 되었다. 낯선 사람이 요리를 하고, 자고, 심지어 속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