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비 수상, “신규 송유관 설치 전 기존 라인 풀 가동 필요”

이비 수상, “신규 송유관 설치 전 기존 라인 풀 가동 필요”

데이비드 이비 BC주 수상은 알버타주로부터 BC주로 들여오는 원유 송유 작업을 위해 새로운 라인을 건설하기보다는 먼저 기존의 트랜스 마운틴 송유관을 풀가동해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새 송유관 건설 수지 타산에 맞지 않아” 버라드 인렛 준설 연방정부 계획 긍정적 현재 알버타주는 BC주의 프린스 루퍼트 지역으로 들어가는...

금리 0.5% ‘빅 컷’ 인하 단행…3.75%p

캐나다 중앙은행은 23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50bp의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4.25%에서 3.75%로 내렸다. 사전 조사에서 다수의 경제전문가와 학자들은 6월, 7월, 9월의 25bp 보다 더 큰 폭의 인하를 단행을 예상했었다. 캐나다중앙은행이 마지막으로 이 규모로 인하한 것은 2020년 3월 27일 이었다.

정부, 외국인 고용 더 조여…고임금 LMIA 최저임금 인상

최근 임시 외국인근로자의 고용을 어렵게 만들기 위해 다양하게 정책을 강화해 온 연방정부가 이번에는 고임금 부문의 외국인 근로자까지 제한하기 시작했다.
고용개발부는 고용주들이 캐나다 직원을 더 많이 고용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고임금 흐름의 임시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기 위해 지급해야 하는 최저임금을 인상한다고 21일 발표했다.

키칠라노에 고층 임대 타워 7개동 건설

밴쿠버 시의회의 브로드웨이 개발계획에 따라 키칠라노의 일부 구역에 각각 20층이 넘는 7개의 주거용 타워가 건설될 예정이다. 총 1,354유닛 임대, 270유닛...

소득 불평등 사상 최고…상위 20% 소득자들이 주도

캐나다통계청은 캐나다 부가 소수의 손에 점점 더 집중되면서 소득 불평등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캐나다 국민 중 가장 부유한 5분의 2와 하위 5분의 2 사이의 가처분 소득 분배율 격차가 2024년 2분기에 47% 포인트로 증가했다. 이는 캐나다 통계청이 데이터를 처음 수집하기 시작한 1999년 이후 기록한 가장 큰 격차이다.

밴쿠버시 단기 주택 임대 허가료, 800% 인상

밴쿠버시 단기 주택 임대 허가료, 800% 인상

밴쿠버시는 주택 소유주들을 상대로 주택 단기임대와 관련된 시 허가증을 기존보다 9배가 높은 800%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고액소득 올리고 있는 해당 주택...

기준금리 5%P로 동결…“경기둔화 우려”

기준금리 5%P로 동결…“경기둔화 우려”

경제가 냉각될 조짐이 점점 강해지는 가운데 6일 캐나다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5%P로 동결했다. 이비 주수상 등 각계 경기침체 목소리 높아져 중은 높은 기저물가...

다시 오르는 ‘물가’…7월 3.3%↑

다시 오르는 ‘물가’…7월 3.3%↑

캐나다통계청에 따르면 7월 전년대비 소비자가격지수CPI는 3.3% 상승하며 6월의 2.8% 보다 인상폭이 커졌다. 모기지 비용 30% 급등, 최고치 경신...

쇼핑하러 미국행은 ‘옛말’…소비패턴 변해

쇼핑하러 미국행은 ‘옛말’…소비패턴 변해

한 때 한국 및 중국계 캐나다인을 가득 태우고 미국 워싱톤주의 국경도시 쇼핑몰을 오가던 쇼핑관광버스는 이제 거의 사라졌고, 이로 인해 미 국경도시들의 경기는...

7월 금리인상 홈오너 강타… “익사 직전”

7월 금리인상 홈오너 강타… “익사 직전”

티파니 버겐과 그녀의 남편 제이슨은 7년전 오일샌드 관련 직장을 찾아 BC주 빅토리아에서 알버타주 에드몬튼으로 이주했다. 둘은 열심히 저축해 내집마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