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설 도로로 농장 피해… 블루베리 농가 “속앓이”
써리 시의 도로 확장 공사 및 재정비 사업으로 인해 써리 152스트리트와 72애비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한 농가의 1천여 그루의 블루베리들이 현재의 자리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도로 확장 공사로 1천여 그루 블루베리 피해 인근 농지 총 12헥타아르 사라져… 써지트 싱 상헤라는 지난 45년의 세월 동안 이 자리에서 블루베리 가수 농가를 운영해 왔다. 네 자녀를 둔 그는 블루베리 농사로 자식들을 키웠고 이제 장성한 자녀들은 부모 곁을 떠나 현재 그는 아내와 함께 아직 이곳에서 과수...

음식점들, 고객 줄어 울상…”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 못해”
노스 밴쿠버에 소재한 미소스 타버나 음식점에는 보통 고객들이 한산한 월요일 오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매장 내 거의 모든 테이블에 고객들로 꽉 있다. 이...

16년전 학교 놀이터에서 부상당한 여성, 델타 교육청 고소
브라이언 진 레니(21)는 16년 전 (당시5세), 델타 시 한 초등학교 운동장 놀이터에서 놀다가 부상을 당했다. 그녀는 학교 당국의 안전 소홀 및 자신의...

경찰에 폭행당한 트럭운전자, 30만 달러 보상 판결
지난 2016년에 발생된 써리 RCMP의 한 주민 폭행 사건의 피해자인 브레들리 마빈 데젼(51)이 RCMP로부터 30만 달러가 넘는 피해 보상금을 받게...

한국국립전통예술중학교 밴쿠버 공연 성료
랭리파인아트 스쿨에서 가슴 뭉클한 공연으로 관객 사로잡다 한국 국립전통예술중학교(교장 왕기철) 학생들로 구성된 공연팀이 5월 8일 캐나다 밴쿠버 랭리파인아트...

5월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이 소개하는 다양한 한국의 모습
온라인 강좌 밴쿠버에서도 즐기자 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김장호)과 주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 이하 문화원)은 5월 ‘아시아문화유산의 달...

산 강 호수 보러 봄소풍 가요
로얄관광이 함께 하는 어버이날 기념 일일관광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로얄관광(대표 김권기)이 마련한 봄소풍 일일관광이 9일 오전 9시 한인타운에서...

천정 무너져 사고 당한 밴쿠버 BMW 소송 제기
지난 해 7월, 이스트 밴쿠버에 위치한 BMW 매장의 천정이 무너져 내려 한 명이 사망하고, 7명이 현장에서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상 주차장 저변이...

밴쿠버 해안가, 대규모 쓰나미 위협
BC주 해안가에 지진이 발생될 경우, 밴쿠버아일랜드 북서부 지역은 지진 발생 30분 안에 그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며, 심지어 메트로 밴쿠버 또한 지진 발생...

공공주택 사업에 수천만 달러 비리 파장…전 CEO 부인과 연관
BC주 공공주택 사업과 관련해서 적지 않은 비리의 파장이 몰아치고 있다. 주민들이 지불한 많은 세금이 공공주택 사업과 관련된 한 비영리 단체장의 주머니 속으로...

코퀴틀람 대안학교, 청소년에게 미래 희망 심어줘
고교에서 낮은 성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한 학생들에게 수업 기회 마련 대부분 학생 성적 높여 미래의 꿈 실현 밴쿠버 투자기업 웨스빌드Wesbild 후원...

알버타 산불 확산…원유·가스 생산 중단 잇따라
알버타주를 중심으로 산불이 확산하면서 원유 기업들이 잇따라 원유와 가스 생산을 중단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알버타주에 100건이 넘는 산불이 발생해 이날까지...

정부 하원의원 사찰 의혹 중국 외교관 추방…갈등 고조
연방정부가 국내 정치인을 사찰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국 외교관을 추방하기로 했다. 8일 연방정부는 주토론토 중국영사관 소속 자오웨이를 외교적 기피 인물(페르소나...

버나비 브렌트우드레인 볼링장 사라진다
노른자 땅 콘도개발사에 매각 켈틱개발 9천4백만 달러에 매입 버나비의 유명 볼링장 브렌트우드레인이 오랫동안 지켜온 로히드하이웨이 근방 4.3에어커의 노른자...

탈옥한 살인범 알칼릴 현상금 10만달러로 낮아져
캐나다 최고의 현상금이 붙어 있던 살인 탈옥수 라비 알칼릴의 현상금이 25만달러에서 10만 달러로 하향 조정됐다. 이로써 알칼릴은 국내 두번째로 높은 현상금...
![[4월 메트로밴쿠버 주택시장] 구매자 자신감 회복, “올해 가격 5% 상승”](https://canadaexpress.com/news/wp-content/uploads/2023/05/08_AYR-mv-apr.jpg)
[4월 메트로밴쿠버 주택시장] 구매자 자신감 회복, “올해 가격 5% 상승”
2일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REBGV가 발표한 4월 MLS통계에 따르면 총 2,741건의 집이 주인을 바꾸었다. 작년 4월(3,281건) 보다 16.5% 감소했고...
![[4월 프레이져벨리 주택시장] “금리 동결되자 구매 움직임 활발”](https://canadaexpress.com/news/wp-content/uploads/2022/12/08_AZQ-real-estate.jpg)
[4월 프레이져벨리 주택시장] “금리 동결되자 구매 움직임 활발”
프레이져벨리 부동산협회FVREB에 따르면 고질적 재고량 부족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의 주택거래량은 4월에도 꾸준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금리가 동결되자 구매자가...

증권위, 1천3백만 달러 가상화폐 사기 사건 적발
BC증권위원회는 밴쿠버 아일랜드 나나이모에 본사를 두고 운영하고 있던 한 암호화폐사가 최근 가상화폐를 통한 온라인 고객들을 상대로 사기를 벌여 수백만 달러...

연방 공무원 노조 파업 종료…3일 직장 복귀
연방정부의 재정, 행정 등을 관리하는 캐나다트레저리보드(TB) 소속 연방공무원의 교섭단체 PSAC는 5월 2일 TB의 최종 오퍼를 수락해 12만여명의 공무원이...

한인신협 정기총회 개최
“위기관리 기능 강화 만전” 자산 5억6천5백만 달러 달성금리상승으로 영업이익 감소1백만 달러 조합원에게 배당 34차 한인신협(sharons credit...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15
-멕시코에서의 커피 한잔의 여유- [커피 이야기] – 15회아이들이 있는 집들의 공통된 고민중의 하나가 기나긴 여름 방학을 어떻게 하면 부모들이 혈압이 오르지...

캐나다 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 어울림 한마당 성료
봄 여름 가을 겨울 주제로 연극 연주 노래 율동 선보여 캐나다 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협회장 이주연) 주최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 재외동포재단, 한인신협 후원...

중국에서 도착한 국제우편상자서 고양이 발견
중국에서부터 BC주로 도착한 한 우편 상자에서 고양이 한 마리가 발견됐다. 이 고양이는 현재 SPCA의 보호 하에 있다. 이 고양이는 4월 초, 리치몬드 국제...

개스타운 예전의 모습 되찾는다…시, 개발에 1천만 달러 지원
2일, 밴쿠버시 켄 심 시장과 새라 커비-융 시위원은 1천만 달러를 투입하는 향후 3년 간의 개스타운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장기간 방치돼 왔던 개스타운의...

지난해 밴쿠버항 물동량 감소…국제 물가 상승세 여파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밴쿠버항의 해상 물동량이 지난해 3% 감소세를 나타냈다. 그 원인은 국제 물가 상승세의 여파에 따른 경기침체로 분석됐다. 2019년도...

골든 리트리버 구조견 ‘샘’, 인명 구조 활동 10년만에 은퇴
지난 10년간 BC주 로워 메인랜드 지역에서부터 지역 곳곳을 돌며 인명 구조팀으로 활약해 온 골든 리트리버 구조견 샘(12)이 공익 근무를 마치고 은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