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달랑구 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우리는 처음 초등학교 입학 할 때를 잊지 못할 거예요. 엄마 손을 잡고, 혹은 할머니나 아빠 손을 잡고 입학하려 가는 날을요. 학교가 궁금하기도 하고, 어떤 친구를 만날까? 선생님은 여자선생님일까? 남자선생님일까? 예쁠까? 멋진 선생님일까? 이런 생각으로 설레어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늦게야 까무룩 잠이 들지는 않았는지요? 『가비와 달랑달랑 달랑구』의 주인공 가비도 그랬거든요. 학교에 갓 입학한 가비!모든 것이 신기해요. 가비는 학교 가는...
구찬회 두번째 일러스트 출판 기념회 개최 글 사진 이지은 기자 구찬회 씨의 두번째 일러스트 출판 기념회가 11월 28일 오후 1시 버나비 소재의 식당에서 열렸다. 5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구찬회 씨는 “이 책 속에 우리의 추억이 있고 살아갈 삶의 말씀도 있습니다. 우리가 남겨줄 지혜도 함께 담았습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인생의 발자국을 뒤돌아보며 2’는 2020년 출간 이후 4년만에 두번째 이야기를 담았다. 구찬회 씨가 그린 일러스트와 명언 그리고 자신의 경험담을...
제2회 K Culture Day 성료 글 사진 이지은 기자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과 UBC 한인경영학생회(KCSA)의 공동주관 제2회 K Culture Day at UBC 행사가 11월 2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UBC AMS Student Nest 열렸다. 김창욱 영사는 “이번 행사는 서부 캐나다 지역 최대 규모 종합대학인 UBC에서 세계적으로 영향력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우리 문화를 UBC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입니다”고 인사말을...
8분야의 강사진 통해 꿈에 한 발자국 나가가다 글 사진 이지은 기자 밴쿠버여성회(회장 이인순) 주최하고 TD 은행이 후원한 2024 경력단절여성 취업과 창업 2차 세미나가 16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로히드 몰 안 카메른 도서관 엑티비티 룸에서 열렸다. 이인순 회장은 “밴쿠버여성회는 캐나다 사회에서 한인 여성으로 통합하고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공적인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성뿐 아니라 한인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라고 인사말을...
69주년 현충일 헌화식 거행…11일 평화의 사도 앞 글 사진 이지은 기자 캐나다 현충일(리멤버런스 데이) 헌화식이 캐나다 한국전 참전 용사들과 6.25참전유공자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1일 오후 3시 센트럴 공원 안 평화의 사도 상 앞에서 거행되었다. 장민우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연아마틴 상원의원,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 배문수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장, 한용 BC실업인협회장, 이중헌 이북도민회장 등 한인단체장 및 피터 줄리안...
글 사진 이지은 기자 광역 밴쿠버에서 2시간 안의 스쿼미시(Squamish)는 가는 길의 절벽과 강 그리고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자연을 그대로 담은 멋진 브런치 카페 Fergie’s Café(70002 Squamish Valley Road, Brackendale, BC, V0N1H0)는 현지인들에게 인기있는 맛집이다. 특히 휘슬러를 가는 길 맛집으로 유명하다. 식당은 2곳으로 나누어지며 창가에 앉아 풍경을 보며 즐기는 브런치를 추천한다. 대표 메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