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s & Shapes of Korea’

‘크레이 포 유’ 전시회, 내달 19일까지 포트무디 아트 센터   도암 김정홍 도예가와  제자들의 도자기 전시회 ‘크레이 포유’ 오프닝 리셉션이 22일 오후 6시 포트무디 아트 센터(2125 Johns St. Port Moody)에서 열렸다. 올 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적 선과 형의 조화’를 주제로 김정홍 도예가의 작품 ‘Beautjful Ladybuh’ 청자를 비롯해 제자 14명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김정홍 도예가는 “한국 전통이라는...

한글과 한국문화 활동까지 배우자

밴쿠버한국어학교 9월 7일 개학, 수강 등록 중   46년 역사와 전통이 있는 밴쿠버한국어학교(킬라니, 버나비, 코퀴틀람) 3개 학교에서 9월 새학기 학생을 모집한다. 유야반(3세), 유치반, 초급 1.2.3반, 중급 1.2.3반, 고급 1,2,3,4반으로 구성되며 매주 토요일 3교시 정규 한국어수업과 4교시 특별활동으로 진행된다. 특별 활동과목으로는 미술반, 글짓기반, 사물놀이반, 축구반, 태권도반, 한문반, 합창반 등이며 각 본교와 분교에 따라 다르게 진행된다....

“힘과 뜻을 같이해 국력을 길러야한다”

15일 한인회관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거행… 전 한인 단체장 등 150여명 참석   밴쿠버한인회(회장 정택운‧사진) 주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한인회관(밴쿠버) 에서 거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연아마틴 상원의원, 정병원 주밴쿠버총영사, 나용욱 부총영사, 최금란 노인회 회장,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정용우 재향군인회 회장, 석광익 한인신협전무, 김영근 BC 실업인협회장, 류제완 이북도민회장, 송요상 자유총연맹회장, 황선양 옥타회장, 민병돈...

안보와 평화

몇 년간 매주 몇 번씩 찾아 와 똑같은 물건을 사는 단골 손님이 있다. 너무도 예의 바르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가상해 은근히 존경심을 가지고 대하는 분이다. 대신 그간 거의 한 두 마디 밖에 대화를 나눈 기억이 없을 정도여서 차분한 성격 때문이겠거니 했다. 잔돈까지 미리 맞추어 준비를 해 오기 때문에 대화거리를 만들 수가 없었다. 오늘 아침에는 전에 없이 살짝 땀이 얼굴에 밴 채로 왔길래 돌아서려는 그를 불러 세웠다. 운동을 했냐고 물으니, 한 바퀴 돌면 2킬로 정도가 되는...

알아넌 모임 함께해요

마음 나눌 수 있는 안전한 한인고민쉼터 매주 금 오전 11시 정기모임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버퀴틀람 스카이 트레인 스테이션 옆 세이프 웨이 3층 커뮤니티룸에서 한인을 위한 고민모임방이 진행된다. 캐나다 모임 Al-Anon Meeting과 한국 알아넌 모임에서 도움을 받고 한인을 위한 방이다. 이 모임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 한마리아 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문의는 전화 604-657-1042로 하면 된다. 한마리아 알아넌 한인고민쉼터장 Q 캐네디언 모임인...

감자유학 여름 캠프 학생들 랭리시청 방문

여름방학을 맞아 밴쿠버에 단기 여름캠프를 온 한국 학생들이 캠프 일정 중 랭리 시청을 방문했다. 이 날 행사는 장민우 캠비로타리 회장이 도움을 주었는데 루다 스토티붐 시의원이 랭시 시 행정, 주행정에 대한 캐나다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고 배웠다. 노재명 감자유학 밴쿠버지점 원장은 “해외 어학연수를 온 나라에 대한 문화 역사 등을 배우고 시청을 견학해 시의원을 만나는 것은 한국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