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유공자, 밴쿠버여성회 설날 오찬 “화합하고 나누는 한 해 기원”

지난 12일, 6.25 참전유공자회(이우석 회장)와 밴쿠버여성회(이인순 회장) 합동 구정잔치가 버나비 소재의 중식당에서 열렸다. 이우석 회장은 “캐나다 패밀리데이에 6.25 참전유공자회원들과 밴쿠버여성회원이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화합하고 나누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 날 이인선 감사와 서정길 부회장이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로 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인순 회장은 “오늘 설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회원들 모두 건강하시길...

밴쿠버도서관에서 사랑받은 책 읽어볼까?

밴쿠버 공립 도서관은 작년 캐나다 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5년 동안 데이터를 분석해 도서관 캐나다 도서 중 대출이 가장 많은 도서 10권을 공개했다. 밴쿠버 주민들이 사랑한 책들을 읽어보면 어떨까.   Top 10_ 밴쿠버 공립도서관 1. The Corporation by Joel Bakan 2. Obasan by Joy Kogawa 3. Room by Emma Donoghue 4. The Power of Now by Eckhart Tolle 5. Life of...

정상급 4명의 첼리스트가 전하는 아름다운 선율에 푹 빠지다

밴쿠버를 대표하는 실내악 공연 단체로 성장하고 있는 밴쿠버 챔버 뮤직 소사이티가 지난 26일(금) 웨스트밴쿠버 유나이티드 교회에서 신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날 공연에는 정상급  첼리스트 리 더클, 루크 킴, 크리스천 마르코스, 그리고 캐빈 박으로 구성된 콰르텟은 첼로만으로 기존의 현악 사중주를 대체하는 것은 힘들다는 편견을 깨고 비발디의 콘체르토 그로소,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등 정통 클래식을 선사하여 150여명 관객의 박수를...

6.25 참전유공자회 새해 첫 “해피데이” 열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캐나다 서부지회(이우석 회장) 1월 생일 잔치가 1월 29일 온앤온 식당(버나비)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라지 조한 (MLA 버나비-에드몬드) 주의원과 앤 캉 (버나비-디어 레이크) 주의원, 장민우 한인회이사장, 박은숙 해오름교장이 참석했다. 이우석 회장은 “올 해 첫 생일 잔치인 해피데이를 맞아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올 한해도 자주 만납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라지 조한 주의원은 “참전 유공자들의...

칠리왁 한국참전용사를 위한 보훈 행사 “항상 감사하며 자주 찾아뵐게요”

<사진 장민우> 매년 초 열리는 칠리왁 한국참전용사를 위한 점심 행사가 칠리왁의 로얄 캐네디언 레전(Royal Canadian Legion)에서 지난 1월 27일 열렸다. 이 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박은숙 해오름 교장 후원으로 칠리왁 참전용사 및 가족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였다. 장민우 한인회 이사장은 “칠리왁 한국참전용사들은 지나가는 현대차만 봐도 눈물이 난다고 하며 한국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곤 한다”며 “오늘의 점심...

박재훈 창작 오페라 ‘손양원’ 밴쿠버 온다

종교를 뛰어넘어 모두에게 전하는 진한 감동   2012년 오페라 ‘손양원’이 초연된 후 2014년 제 4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최우수 작품상, 2015년 제1회 대한민국창작오페라페스티벌 선정작에 빛나는 창작 오페라 ‘손양원’이 밴쿠버 공연을 앞 두고 1월 24일 시온합창단 사무실(버나비)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밴쿠버교회협의회 주최, 시온선교합창단, 고려오페라단 주관, 밴쿠버 목사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창작 오페라 ‘손양원’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