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태양, 북미 투어 ‘화이트 나이트’

밴쿠버는 추가 공연까지 성황 지난 14일, 15일 밴쿠버 오퓸 극장(다운타운)에서 태양 북미투어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달 30일 토론토 공연을 시작으로 뉴욕, 시카고, 애틀랜타, 달라스, 산호세, 로스엔젤레스 공연 후 마지막 밴쿠버 공연을 가졌다. 밴쿠버 공연은 15일 하루이었으나 티켓 매진 사태로 인해 14일 공연을 추가했다. 양일간 오퓸극장을 가득메운 관객들과 호흡을 맞추며 열광적인 분위기였다. 태양은 공연 마지막...

대한민국월남전 참전유공자회 캐나다지부 정기총회 개최

김진규 부총무, 김창덕 재무이사 임명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유공자회 캐나다지부(정기동 회장)는 지난15일 버나비 한 식당에서 9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유공자회 회원들,  6.25 참전유공자, 재향군인회 회원들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새로운 임원진으로 김진규 부총무, 김창덕 재무이사가 임명되었다. 정기동 회장은 “월남전 유공자들의 연금문제와 해외근무 수당, 전투수당건”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호남향우회 골프대회에서 월남전 참전유공자회...

밴쿠버 무궁화재단 BC 산불구호성금 총 2만 5천147.55달러 적십자사에 전달

지난 14일, 밴쿠버무궁화 재단의 오유순 이사장, 진영란 재무이사, 김영애 서기는 캐나다 적십자사 사무소(버나비)를 찾아 한인 사회(Korean Society)의 이름으로 성금 총 2만 5,147.55달러를 크리스틴 적십자사매니저에게 전달했다. 올해 최악의 산불사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BC주 내륙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던 밴쿠버무궁화재단(오유순 이사장)은 지난 7월말부터 산불이재민돕기 운동을 펼치며 성금 모금에 앞장섰다. 오유순 이사장은 “다문화 사회인...

‘알룬 알룬 페스티발’ 성황리에 열려

왁자지껄 인도네시아 야시장을 구경하다. 인도네시아 대표 축제인 ‘제 3회 알룬 알룬 페스티발’(Alun Alun Festival)이 지난 16일 니케이문화센터(버나비)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 Mdm Sri Wiludjeng 인도네시아 총영사는 “밴쿠버에 인도네시아 문화를 알리는 축제로 함께 즐기자”라는 인사말로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버나비 주의원들과 장민우 한인회이사장이 참석했다. 국기 퍼포먼스, 전통의상 패션쇼, 팬 댄스, 인디안 춤, 인도네시아...

밴쿠버여성회 ‘한지 뒤주 만들기’ 강의 열려

한지의 신비로움에 푹 빠지다 밴쿠버여성회(이인순 회장) 주최로 지난 14일, 15일 김유경 닥종이아티스트의 ‘한지 뒤주 만들기’ 강의가 여성회사무실(버나비)에서 열렸다. 김유경 닥종이아티스트는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밴쿠버 강의를 하고 있다. 한지는 재료 특성상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주며 오래 지니고 있을수록 정감이 있어 해외에서 더 호평받는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14일에는 귀주틀 만들기, 뒤주 속지 붙이기, 문양붙이기, 겉지 붙이기 작업을 했으며 15일에는 문양...

‘밴쿠버 패션위크 S/S 2018’ 개막

한인 디자이너 8명 대거 참여 북미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패션행사인 ‘밴쿠버 패션위크 S/S 2018’이 17일 오프닝 갈라쇼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차이나타운 중국문화회관 (Chinese Cultural Centre)에서 열린다. 올해로 30번째를 맞이하는 밴쿠버 패션위크는 전세계 기성 디자이너들과 신입 디자이너들로 이루어진 차별화된  패션 축제다. 밴쿠버 패션위크 창시자인 자말 압둘라만은 “다문화를 지향하고 미래 유망한 디자이너들을 발굴하는 밴쿠버패션위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