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주최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가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힐튼 호텔(버나비)에서 열렸다. 정형식 코트라관장과 김건 총영사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참가한 8개 한국 프랜차이즈사들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회사별 특징과 차별화 전략을 소개했다. 점심 식사 후 일대일 상담 미팅이 이루어졌다. 이 날 행사에는 중국계, 아시아계, 한인들 120여명이 참석해 한국 프랜차이즈에 관심을 보였다. 정형식 관장은 “우수한 한국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밴쿠버밀알선교단(이상현 목사) 주최 ‘제 2회 밀알 런(Milan Run)’이 지난 8일 UBC 캠퍼스 네스트(NEST) 빌딩 앞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 400여명, 자원 봉사자 200여명과 관계자들 및 공연 참가자 등이 참여했다. 마라톤 대회에 앞서 연아마틴 상원의원, 김학유 부총영사, 케네스 디(Kenneth D. Craig) UBC심리학 교수, 장민우 한인회이사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2.5km, 5km, 10km로...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 등 다양한 주제로 감동 전해…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총영사관과 UBC 아시아학과의 공동주최로 지난 1일 오후 1시 UBC Liu Institute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는 UBC, Camosun College (빅토리아 소재), Langara College 와 한국어를 개인적으로 배운 학생들 48명이 신청했으며, 1차 예선을 거쳐 28명이 본선에 진출해 그 동안 배운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이 날 김건 총영사는 “언어는 마술이라고...
캐나다 150주년으로 더 화려해진다. <글·사진 이지은 기자> 봄이 성큼성큼 오고 있다. 유독 길게만 느껴졌던 겨울이라 올 해의 봄은 기대감이 더 크다. 지난 30일, 밴쿠버 공원관리공단이 주최하는 밴쿠버 벚꽃 축제(Vancouver Cherry Blossom Festival)이 개막했다. 현재 밴쿠버시는 약 4만 그루 이상의 벚꽃나무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늘어가는 추세다. 밴쿠버의 대표적인 봄 행사로 자리 잡은 밴쿠버 벚꽃 축제는 한해를 거듭해 가면서 색다른...
4일, 수상한 사람이 베이커 드라이브 초등학교(Baker Drive Elementary) 근처에 있다는 제보를 받고 RCMP는 2시경 charles best secondary, Hillcrest middle school, baker drive elementary and children of integrity Montessori 학교 4곳에 ‘보안 유지’(hold and secure) 명령을 내렸다. 보안 유지 상태는 대략 한 시간 이후인 3시 15분에 해제되었다. 코퀴틀람...
밴쿠버밀알선교단(이상현 목사) 주최 제2회 밀알 런(Milal Run) 행사를 준비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1일 UBC에서 있었다. 행사를 도와줄 자원봉사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당일 행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준비하자는 취지로 각자의 책임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상현 목사는 “한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해주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이런 자리를 통해 장애우들이 사회 속에서 인간관계를 맺고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는 8일 밀알 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