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마~너희들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라는 것을

2019년 기해년,모든 가정에 행복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들의 자녀가 특정 분야에서 강한 인재가 되기를 갈망하는 것은 부모들의 공통된 마음일 것이다. 그렇다면,각자 어떤 부분에 무게 중심을 싣고 자녀를 응원하고 있는지를 부모는 고심해야 하는 것이 상식이다.아이들을 성장시키는 일도 나름의 전략이 필요하다.사랑하는 마음이야 계획할 수 없는 본능이겠지만 내 아이의 적성과 재능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반대로 어느 부분이 약점인지를 파악하는 일 또한...

시(詩)가 있는 에세이 (2) 1월

  첫눈에 내 반쪽 알아 보고/밤 잠 설칠 때처럼//눈도 못 뜨고 오물거리던/신생아 실 아들 볼 때처럼//뉴욕의 모마(MOMA)[i]에서/살바도르 달리[ii]를 만날 때처럼//밴쿠버 공항에 처음 내려/무뚝뚝한 토템을 마주칠 때처럼//피천득 선생의 수필집/첫 장 내음처럼// 주페[iii]의 경기병이 되어/마상에 오를 때처럼//1월은 항상/새로운 한 걸음에/가슴 설렌다   해마다 되풀이되지만, 연말은 우울했고, 연초는 설렌다. 연말이 우울했던 것은 ‘속절없이 또...

조국, 캐나다 그리고 나라 사랑을 읽고

이우석 회장님의 발간사를 통해, 이 책자는 밴쿠버 국가 유공자들의 생애의 기록으로 자유 민주주의 수호라는 절대 가치를 죽음으로 막아선 분들의 이야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책 첫 장부터 비장한 마음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책자에 올린 글을 통해 따뜻하고 인자한 유공자회 어르신들과 보낸 지난 10년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떠올랐습니다. 모르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가족처럼 해 뜨고 달 지면 별처럼 뵙던 분들의 삶이, 순간 순간 보석처럼 빛이 났습니다. 전 김건 총영사님의 축사처럼...

새해엔 도움이 되는 사람이었으면.

나무는 누군가가 베어버리기 전까지 나이테를 보여주지 않는다. 누군가가 베어버려 나이테가 드러나면 나무가 몇 살인 줄 얼마나 추운겨울과 더운 여름을 지냈는지 알 수 있다. 솔잎엔 솔잎 나방이 있고 그늘지고 물기 많은 곳의 나무는 이끼와 함께 살아간다. 어릴땐 햇빛 조차 보지 못하고 조금이라도 햇빛을 받으려 키를 키워나간다. 하루에도 몇 미터씩 자라는 대나무처럼 나무가 모두 그리 빨리 자라면 좋겠지만 추운 겨울엔 성장을 멈추고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 한다. 나는 병원을 아주...

시(詩)가 있는 에세이(1) 첫 번 크리스마스

나는 그대 기도하는/명예와 지위, 권세와 영광/그리고/그대 바친 재물/삼십 배, 육십 배, 백 배 만들어 주려고/오지 않았습니다. 나는 하늘 찌를 듯한 첨탑과/대리석의 웅장한 건물에서/입으로만 주여, 주여 외쳐 대는 자들의/높임 받는 왕으로 오지 않았습니다. 깨알 죄 짐에도 온 밤 괴로워하는 이들과/영혼과 육체 그 상한 갈대들의 신음과/그들의 평안과 위로를 위해 함께 울며,/함께 고뇌 나누려고 왔습니다. 또한 생존의 전장에서/부딪치고 넘어지고/절뚝거리고 기어가며/한 끼니의...

죽음의 문턱에 선사람들

암으로부터 당신을 지키는 9가지 생활수칙   낙동강이 늘 죽음의 강이라 불리운데는 이유가 있다. 낙동강의 발원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영풍제련소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명박 정부가 만들어 놓은 4대강 사업을 통해 뚝을 만들어 물을 가두면서 녹조 라떼 강물이 되어 버린지 오래다. 산업화의 가장 많은 혜택을 본 것이 어쩌면 경상남북도 일 수 있다. 구미공단이나 울산 공단 등과 부산의 공단 많은 공단에선 늘 산업재해의 세계최고의 기록을 썼다. 전쟁에서 죽어나가는 사람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