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한국대학 입시 전략

추천서 비중 점차 낮아지는 추세 등 다양한 변화 … 아이스터디 주최   대학입시 전문학원 아이스터디의 ‘2020학년도 한국대학 입시설명회’가 지난 11월 24일 아이스터디(코퀴틀람) 대강의실에서 50여명의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매년 밴쿠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기 위해 한국에서 세미나를 위해 방문하는 이용기 전문컨설턴트가 2020년도 각 대학별 입시 가이드를 분석해 설명했다. 이 컨설턴트는 먼저 2020학년도 주요변화 내용으로...

“부드러운 춤사위 연출에 집중”

2018년 하반기 늘푸른 장년대학 과정 _ 고전무용   사람들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생업에서 은퇴할 때가 온다. 갑자기 많은 자유시간이 주어지면 이를 유용하게 활용해야 시니어가 되어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도 함께 유지해야 활력 있는 은퇴후의 삶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신체적 건강을 위해서는 과격한 운동은 금물이다. 나이를 생각하지 않고 젊은 시절처럼 동작이 큰 움직임을 하다가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정신적 건강은...

캐나다 공직 진출 노하우 대방출!

캐나다 한인 공직자들과의 토크 콘서트 개최 주밴쿠버총영사관(정병원 총영사), KCWN, KOWIN 공동주최 우리 자녀들의 꿈 찾기 공감토크가  지난 11월 24일(토) 버나비의 Alan Emmott Centre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주제는 ‘캐나다에서 공직자로 살아가기’로 주정부 아동가족부에서 근무하는 홍태화씨의 진행으로 정주현(대중교통경찰, 주정부), 박찬홍(소비자보호청, 주정부), 이요한(감정평가원, 주정부) 강형욱(해군,...

신선한 도전과 환상적인 조화 선보여

클래식, 재즈, 팝까지 밴쿠버챔버뮤직 주최, 찰스 양과 피터 두간 공연   ‘이보다 신선하고 활기찬 공연이 있을까?’ 밴쿠버챔버뮤직 소사이어티(VCMS) 두번째 메인 시리즈인  바이올리스트 찰스 양과 피아니스트 피터 두간의 ‘클래식과 재즈의 만남’ 공연이  지난 11월 25일, 웨스트 밴쿠버 유나이티드 교회에서 열렸다.  이 날 천재 아티스트의 공연을 보기 위해 폭염이 쏟아지는 날에도 불구하고 관객들로 북적거렸다. 전반부는 몬티의 ‘차르다시’, 바톡의 ‘루마니아...

2018 해오름 가족 달

문득 작년 이 맘 때 한글학교 연합회의 합동 발표회가 떠오른다. 해오름 가족이 올린 웃다리풍물은 극장 안을 가득 채운 한국의 심장 소리였다.교사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한국의 풍물을 연주하던 그 순간은 사랑의 무게를 함께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다. 상쇠의 쇠장단을 따라 칠채 장단에 이어 육채 장단으로 넘어가는 동안 연주에 몰입한 교사와 부모와 아이들의 가슴 찡한 무언의 대화가 빠르고 경쾌하게 가락을 탔다. 시끄럽기만 했던 사물놀이의 시작이 그 날만큼은 하나가 되어 무대를 꽉...

‘어려움 속에서 빛나는 해병대 정신으로 새해에는 더 힘차게!’

서부캐나다 해병대전우회 송년잔치 개최   서부캐나다 해병대전우회(회장 정택운) 송년회가 지난 11월 24일 얀스 가든 중식당(버나비)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박가영 교육시의원, 이용훈 전 한인회 회장 등 해병대 회원들이 참석했다. 정택운 회장은 “각 가정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돌아오는 새해 행복하시기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우석 고문은 축사를 통해 “어려움 속에서 더욱 빛나는 해병대의 기질로 크고 작은 각자의 삶을 잘 해쳐나가 행복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