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택운 전한인회장 밴쿠버한인회에 1000달러 후원

글 사진 이지은 기자 정택운 전한인회장이 밴쿠버한인회(회장 강영구)에게 8월 15일 1000달러를 후원했다. 정택운 전한인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밴쿠버한인회가 강영구 회장을 비롯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영구 회장은 “밴쿠버한인회가 잘 될 수 있게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정 전한인회장님께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감사말을...

“조국의 자유와 독립 위해 모든 것 던진 선열들을 기억합니다”

79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밴쿠버한인회 주관 한인단체장 참여   글 사진 이지은 기자 밴쿠버한인회(회장 강영구) 주관 79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8월 15일 오전 11시 코퀴틀람 리전에서 열렸다. 이 날 견종호 총영사, 연아마틴 상원의원, 앤 캉 주의원, 김태영 6.25참전유공자회장, 배문수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장, 한용 실업인협회장, 장민우 재향군인회장, 서상빈 월남참전유공자회장, 구찬회 해병전우회 부회장, 이원배 늘푸른장년회장, 유재호 노인회장, 정택운...
유공자회 김성훈 영사에게 감사패 수여

유공자회 김성훈 영사에게 감사패 수여

6.25참전유공자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김태영)은 8월 12일 오전 10시 호국회관(버나비)에서 김성훈 보훈영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태영 회장은 “유공자회 및 재향군인회 등 한인단체에 세심하게 신경 써 준 김 영사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정길 부회장은 “김 영사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쉽다. 한국전 유공자들과 월남참전 유공자들을 위해 출장 사무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훈 영사는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Oh’s western shoe and repair 칠리왁 역사의 한 줄기가 되다

글 사진 이지은 기자 칠리왁 헤리티지 공원(Chilliwack Heritage Park/44140 Luckakuck Way, Chilliwack) 안 박물관을 구경하다 보면 ‘Oh’s western shoe and repair’ 구두 수선집을 볼 수 있다. ‘Oh’s western shoe and repair’은 한인 오석중 시인이 1986년부터 2019까지 34년간 일한 가게다. 실제 오 시인이 일한 가게 모습이여서 마치 현재 오픈 한 가게인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존...

‘한여름 회원간의 친목 도모의 날’

밴쿠버 이북오도민 2024  하계야유회 성료   글 사진 이지은 기자 밴쿠버 이북도민회(회장 이중헌)은 8월 10일 오전 11시 퀸즈파크(뉴웨스트민스터)에서 하계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 날 63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중헌 회장은 “ 고령화로 인해 참여가 불가능한 회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라며 하계 야유회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정동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이중헌 회장은 신년하례식 준비 임원회의,...

록키 2 선샤인 메도우

윤문영 메도우(meadow)는 사전적 의미는 목초지라고 한다. 초목지대, 풀이 자라나는 평지라는 뜻이다. 산을 오르다 보면 정상 가기 전 푸른 초목지대가 보인다. 평지에 풀이 자라고 있고 꽃이 마음껏 피어나 작은 꽃들이 푸르고 붉은 바다 같다. 잠시 쉬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곳이 이 메도우라는 곳.   올라가다 보면 산등성이, 산 중간을 이어주는 메도우가 난 참 좋다. 쭉쭉 뻗어 올라가는 깔딱 고개도 있고 끊임없이 완만하게 오르는 산도 있지만 산중간에 우뚝 솟은듯 하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