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s western shoe and repair 칠리왁 역사의 한 줄기가 되다

글 사진 이지은 기자 칠리왁 헤리티지 공원(Chilliwack Heritage Park/44140 Luckakuck Way, Chilliwack) 안 박물관을 구경하다 보면 ‘Oh’s western shoe and repair’ 구두 수선집을 볼 수 있다. ‘Oh’s western shoe and repair’은 한인 오석중 시인이 1986년부터 2019까지 34년간 일한 가게다. 실제 오 시인이 일한 가게 모습이여서 마치 현재 오픈 한 가게인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존...

‘한여름 회원간의 친목 도모의 날’

밴쿠버 이북오도민 2024  하계야유회 성료   글 사진 이지은 기자 밴쿠버 이북도민회(회장 이중헌)은 8월 10일 오전 11시 퀸즈파크(뉴웨스트민스터)에서 하계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 날 63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중헌 회장은 “ 고령화로 인해 참여가 불가능한 회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라며 하계 야유회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정동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이중헌 회장은 신년하례식 준비 임원회의,...

록키 2 선샤인 메도우

윤문영 메도우(meadow)는 사전적 의미는 목초지라고 한다. 초목지대, 풀이 자라나는 평지라는 뜻이다. 산을 오르다 보면 정상 가기 전 푸른 초목지대가 보인다. 평지에 풀이 자라고 있고 꽃이 마음껏 피어나 작은 꽃들이 푸르고 붉은 바다 같다. 잠시 쉬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곳이 이 메도우라는 곳.   올라가다 보면 산등성이, 산 중간을 이어주는 메도우가 난 참 좋다. 쭉쭉 뻗어 올라가는 깔딱 고개도 있고 끊임없이 완만하게 오르는 산도 있지만 산중간에 우뚝 솟은듯 하염...

유공자회 김성훈 영사에게 감사패 수여

글 이지은 기자 사진 유공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김태영)은 8월 12일 오전 10시 호국회관(버나비)에서 김성훈 보훈영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태영 회장은 “유공자회 및 재향군인회 등 한인단체에 세심하게 신경 써 준 김 영사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정길 부회장은 “김 영사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쉽다. 한국전 유공자들과 월남참전 유공자들을 위해 출장 사무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훈 영사는 “고령의...

밴쿠버 한인 필립 김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첫 금메달 획득

글 이지은 기자 사진 밴쿠버한인회 캐나다 브레이킹 국가대표 필 위저드(필립 김)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브레이킹 종목의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0일 파리 라 콩코르드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필 위저드는 개최국 프랑스 대니 단과 결승전을 치렀다. 필 위저드는 뛰어난 실력과 개성으로 관중들을 사로잡았으며, 경기가 끝난 후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한인 2세인 필립 김은 토론토에서 태어나 벤쿠버에서 자란  캐나다 브레이크 댄스계의 대표적인 비보이다. 필립 김은...
밴쿠버 한인 필립 김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첫 금메달 획득

밴쿠버 한인 필립 김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첫 금메달 획득

한인 2세인 필립 김은 토론토에서 태어나 벤쿠버에서 자란 캐나다 브레이크 댄스계의 대표적인 비보이다. 필립 김은 “초등학생 시절 밴쿠버 시내에서 브레이킹 거리 공연을 본 뒤로 춤에 빠졌다”고 말했다. 사진=밴쿠버한인회 캐나다 브레이킹 국가대표 필 위저드(필립 김)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브레이킹 종목의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0일 파리 라 콩코르드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필 위저드는 개최국 프랑스 대니 단과 결승전을 치렀다. 필 위저드는 뛰어난 실력과 개성으로 관중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