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금리인하 기대하기 어렵다

올해 금리인하 기대하기 어렵다

이번주에 캐나다의 인플레이션 지수가 발표되었는데 연간 인플레이션은 12월에 6.3%로 둔화되었습니다. 이는 여름에 8.1%로 최고점을 찍고 11월 6.8% 대비 점차 안정이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에너지와 식품가격을 제외한 핵심 인플레이션의 개선은 없어 다음주에 캐나다중앙은행Bank of Canada 에서 금리 인상을 또다시 단행할 것으로 보이며 0.25% 인상이 예측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21년 평균 물가상승률은 3.4%, 2022년은 6.8% 였습니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하고 있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하고 있다

새해가 시작됐나 했는데 벌써 열흘이 훌쩍 지나갔다. 1월이 지나면 12분의 1, 2월이 지나면 6분의 1 그리고 봄이오는 3월이 오면 한 해의 4분의 1이 지난다. 세월은 참으로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20대는 20km, 60대는 60km 나이대로 속도가 빠르다는 말을 필자도 주변 지인들도 모두 공감하는 바이다.올해의 세계경제 화두는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얼마나 언제까지 지속 될 지, 인플레이션이 과연 안정되어 금리인하는 올 해 안에 가능한지와 경기침체가...
2023 부동산 시장, 인플레이션에 달렸다

2023 부동산 시장, 인플레이션에 달렸다

새로운 한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올 한해는 경기침체와 아직도 우려되는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빨리 안정이 되는지가 주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에따른 주택 경기도 큰 관심 사항입니다. 우선 새해에 주택 거래에 주지 해야할 변화 사항 4가지를 다시 집어 보겠습니다 1) Cooling Period(rescission period) 2) 한시적 2년간 외국인 주택 구매 금지 3) 일가구 일주택인 경우도 구입후 1년 이내에 팔면 양도세 부과 4) Rental...
“2023 시장 변수는 이자율 보다는 매물에 달렸다”

“2023 시장 변수는 이자율 보다는 매물에 달렸다”

올해도 어느새 다 가고 이제 한 주만 지나면 새로운 한해를 맞이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올 한해는 지난 어느 해 보다 경험하지 못한 많은 경제적 사회적 변화를 경험해야 했습니다. 무엇보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이자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주택시장의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올 초여름까지 끝도 알수없는 주택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졌지만 상황은 예상하지 못한 전격적이고 완전한 반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내년도의 주택시장 예측과 전망은 너무나 많은 불확실성과 변동으로 누구도 정확히 맞출수는...
“천천히 그러나 더 높게, 그리고 더 오래”

“천천히 그러나 더 높게, 그리고 더 오래”

14일 미 연준이 4차례 연속 Giant Step 0.75% 이자율 인상에 이어 속도 조절론 기대에 부응된 Big Step 0.5%를 인상 하였습니다. 그러나 최종금리가 점도표상 5.1%로 상향되고 내년에 금리인하는 없다고 Pivot 가능성을 일축 하였습니다. 이제는 이자률이 얼마나 빠를까(속도 하향), 얼마나 높을까(고점 상향) 얼마나 길까(기간 장기간) 이 세가지가 핵심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천천히 그러나 더 높게 그리고 더 오래”. 현재 기준금리가 4.25-4.5%로...
금리 인상의 미묘한 기류변화

금리 인상의 미묘한 기류변화

7일 캐나다중앙은행은 금리를 다시 0.5% 인상 했습니다. 기준금리는 4.25%가 됐고 주요 은행의 Prime Rate는 일제히 6.45%로 되었습니다. 7월 1%, 9월 0.75%, 10월 0.5%에 이은 인상 입니다. 점점 Step의 폭이 조금씩 좁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발표에서 미묘한 기류변화가 감지 되었습니다. 캐나다중앙은행은 이번 기준금리 인상 발표 성명서에 “앞으로 위원회는 공급과 수요를 균형으로 되돌리고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낮추기 위해 추후 정책 금리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