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코로나’ 부스터 접종 개시…55세 이상 주민

‘봄 코로나’ 부스터 접종 개시…55세 이상 주민

BC보건부는 고위험군과 면역력 저하자를 대상으로 한 ‘봄 코로나19’ 부스터 캠페인을 시작했다. 주정부에 따르면 약 390만 명이 ‘XBB.1.5 변종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코비드 감염 감소에 의료 종사자 마스크 착용 중단 BC 보건부는 봄 코로나-19 부스터 샷의 출시를 발표하고 특히 노인, 55세 이상 주민 및 장기요양원 거주자에게 백신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봄 부스터 샷 예약 접수장은 8일부터 발송되기 시작했다. 또...
‘존엄한 죽음을 기리며’

‘존엄한 죽음을 기리며’

조나단 프란시스 베넷이 94세의 나이로 의료조력사망(MAID medical- assistance-in-dying)을 통해 사망했다. 60여년을 같이 해로한 그의 부인 질리안은 10년 전 스스로 먼저 세상을 떠났다. 사진=NICK PROCAYLO 조나단 프란시스 베넷이 지난 달 31일, 94세의 나이로 보웬 아일랜드에서 의료조력사망(MAID medical- assistance-in-dying)을 통해 사망했다. 60여년을 같이 해로한 그의 부인 질리안은 10년 전에 스스로 먼저...
주정부 인종차별 반대 위한 문화 지원

주정부 인종차별 반대 위한 문화 지원

다양한 인종차별 반대 교육 및 예술 지향 코비드 팬데믹으로 증가된 인종차별 문제가 급증하면서 주정부는 인종차별에 대한 문제성을 인식하고 대처에 나섰다. 이로 인해 B.C. 다문화주의 및 인종차별 반대 보조금 프로그램을 개설해 인종차별 반대 교육 및 인식, 문화간 참여, 예술을 통한 사회 변화 촉진 등 지역사회에서 주도하는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31만 달러를 제공하고 있다. 보조금 프로그램은 2015년에 시작된 이래로 약 450개의 반인종주의 및 다문화주의 이니셔티브에...
저소득 노년층 임대비용 지원 강화…4천8백명 추가 혜택

저소득 노년층 임대비용 지원 강화…4천8백명 추가 혜택

라비 칼론 BC주택부 장관은9일 기존 SAFER 프로그램 수혜 대상 주민들은 월평균 310달러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BC주정부는 무주택 저소득 노년층을 대상으로 추가 임대 주택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SAFER(Shelter Aid for Elderly Renters) 정책으로, 이번 정부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되는 노년층의 수는 기존에 비해 약 4천8백여명이 더 늘어난다. 해당 노년층은 1회 충당금 430달러를 받고, 매월 110달러를 추가로 받게...
메트로 밴쿠버 지역별로 물값 ‘천차만별’

메트로 밴쿠버 지역별로 물값 ‘천차만별’

노스 밴쿠버의 카필라노 상수원. 이 상수원은 메트로 밴쿠버 주민들의 식수 공급원 중 하나이다. 메트로 밴쿠버 평균 4인 가족의 연간 식수비와 세정료는 합계 311달러로 나타났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 관할청은 지역 내 18개시에 일률적으로 동일한 수도료를 징수하고 있으나, 지역 내에 속하는 각각의 시 정부에 따라서 시민들이 지불하는 수도료는 천차만별인 것으로 조사됐다. 예를 들면, 써리시 시민들과 포트 코퀴틀람 시민들의 수도료는 거의 두 배의 차이가 난다. 사용한 수도료 양...
써리시, 자체 경찰력 운영 사실상 거부…‘법정 다툼’ 예상

써리시, 자체 경찰력 운영 사실상 거부…‘법정 다툼’ 예상

브렌다 로크 써리 시장은 9일 오전, 써리시 경찰력 운영 체제(SPS. Surrey Police Service)와 관련해 기존의 RCMP 체제를 향후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JASON PAYNE 9일 주정부 지원금 2억5천만 달러 거부 써리시, “체제 전환 비용 매우 높아” 주장 주정부, “써리시 분열과 불확정성 선택” 비난 브렌다 로크 써리 시장은 9일 오전, 써리시 경찰력 운영 체제(SPS. Surrey Police Service)와 관련해 기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