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UBC대학 교수 스티븐 겔로웨이가 항소심에서 승소해 자신의 훼손된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겔로웨이는 지난 2015년 학생 성폭행 혐의로 인해 UBC 교수직에서 해임됐다. 사진=BEN NELMS 작가이자, 전 UBC대학 교수를 지낸 바 있는 스티븐 겔로웨이가 항소심에서 승소해 자신의 훼손된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겔로웨이는 2014년, UBC 교수 시절에 한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기소됐으며, 이로 인해 교수직에서 파면 조치된...
CFIB에 따르면 전국 레스토랑 5곳 중 1곳은 살아남지 못할 위험에 처해 있다. 정부는 소기업들의 끈질긴 연장 호소에도 불구하고 CEBA 대출상환 기한인 2024년 1월 18일을 유지하고 있다. 연방정부가 캐나다긴급사업계정CEBA 프로그램의 대출금 상환 기한인 1월 18일을 재 연장하지 않으면 요식산업이 폐업 물결로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업계 두 단체가 경고하고 나섰다. 업계, 단체 등 기한연기 재 촉구 “새해 증세도 엎친데 덮친 격” 요식업 비영리 협회...
29일부터 주 내 여성들은 온라인이나 전화 혹은 편지 등을 통해 보건당국에 연락을 취해 우편으로 자궁암 진단 셀프 검진기를 전달 받을 수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그 결과를 알아볼 수 있게 됐다.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10일 이 달 29일부터 여성들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스로 집에서 간단한 검진기를 통해 자궁암 여부를 셀프 체크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는 캐나다에서는 최초의 시도가 된다. 검진을 원하는 여성들은 병원으로부터 우편으로 소형의 셀프 검진기를 배달 받아...
밴쿠버 다운타운의 명소 베이 백화점이 허물어져 가고 있다. 베이 측은 올해 대대적인 시설공사 계획을 지난해 발표했으나 아직 공사 신청 접수조차 진행되지 않고 있다. 사진=JASON PAYNE 밴쿠버 다운타운 소재 베이 백화점 Hudson’s Bay Co.이 마치 정상 영업을 중단한 것처럼 보인다. 백화점 건물 내의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이 작동되지 않은 채로 그 옆에는 계단을 이용하라는 안내판이 걸려 있을 뿐이다. 또한 매장 안은 고객이 드문 모습이 연출되고, 배경...
시모어, 캐필라노 그리고 코퀴틀람 저수 댐 등지에서 쿠거, 늑대, 엘크 등 다양한 야생동물들의 모습들이 2017년 이 후로 디지털 카메라들에 많이 포착되고 있다. 이들 3지역은 600sq/km 에 이르는 방대한 자연생태 지역이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 내 여러 곳의 자연 야생지에서 많은 수의 동물들이 복귀되고 있는 것이 현장 디지털 카메라들에 의해 포착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는 기존에 흔히 볼 수 있었던 늑대나 코요테를 비롯해서 엘크 사슴, 흑곰, 살쾡이 그리고 쿠거...
8일 학생들이 첫 눈이 내린 사이먼프레이져 대학 캠퍼스의 눈을 치우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사진=NICK PROCAYLO 올 겨울 들어서 처음으로 밴쿠버에 두 자리 수의 영하 기온이 기록되면서 동절기 한파가 몰아 닥친다. 메트로 밴쿠버 및 프레이져 밸리에는 11일 오후 늦은 시간부터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한다. 11일부터 BC주 전역이 강 추위 켈로나 및 캠룹스 지역 영하 20도 당국, 운전자 도로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