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벽화는 세 명의 금세공업자들이 한 테이블에 모여 머리에는 모자를 쓰고 가운과 같은 작업복을 입고서 신중하게 일을 하는 모습을 담고 있었다. 사진=MARK VAN MANEN 독일 레겐스부르크의 한 미술가가 1698년 제작한 판화에 세겨진 금세공업자들의 모습을 그래로 담고 있던 대형 벽화가 밴쿠버시 한 빌딩 벽면에 자리잡고 있었으나, 이 건물의 보수 공사 작업으로 인해 그 모습이 사라지게 돼 주위에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건물벽 페인트 덧칠 작업으로 벽화 훼손 원작자...
연방정부가 국제학생의 입학 허용 상한선 결정은 국내 대학의 재정에 큰 타격을 입힐 전망이다. 정부는 국내로 유입되는 해외 유학생들의 수가 날로 증가되자, 이들의 수를 감축하겠다는 정책을 최근 발표했다. 해외 유학생이 늘어나면서 임대 아파트에 대한 가격 상승 및 이로 인한 주택 부족 현상 등이 가중됐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었다. 또한 BC주에서는 사설대학들의 난립으로 인한 무차별적인 해외 유학생 수가 증가 및 대학 교육의 질도 낮아져 국제적으로 캐나다 교육 수준에 대한 불명예...
세인트 폴 병원의 새 자동화 시스템. 이 시스템은 미생물학 샘플을 처리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로봇을 사용한다. 사진=PROVIDENCE HEALTH CARE 인공지능AI 및 로봇들의 활약상을 밴쿠버 병원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현재 밴쿠버 다운타운 세인트 폴 병원 내 미생물학 및 바이러스학 관련 실험실에서 AI가 맹활약 중이다. 실험실 샘플 약 70% AI가 담당 일 분담 처리..업무 효율성 증대 이 병원의 의료 미생물학 및 바이러스학을 담당하는 마크 롬니 박사는 기금 1백만...
지난 1년동안 에너지 사용량을 10%까지 줄인 주민들은 1백 달러 환급을 받을 수 있다. 1년 동안 에너지 사용량 10% 줄인 주민 대상 ‘Team Power Smart’, BC하이드로 온라인 통해 신청 이 달 31일까지 1백 달러 전기-절약 리베이트 프로그램 신청이 마감된다. BC하이드로 전력을 사용하는 주민들 중에서 지난 1년동안 에너지 사용량을 10%까지 줄인 주민들은 이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1백 달러를 환급 받을 수 있다. 만일 이 시기를 놓친 주민들은...
일부 사설 대학은 건물 혹은 캠퍼스도 갖추지 않은 채로 시내 상점들이 늘어서 있는 번화가의 한 임대 건물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심지어 온라인을 통한 수업을 진행한다. “어설픈 교육 베풀며 졸업장 장사한 셈” 연방정부의 유학생 감소 정책의 일환 주정부가 유학생 등 학생들에게 열악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사설대학 private college에 대한 단속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공식적으로는 연방정부의 관련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기도 하지만, 이미...
해리 베인스 노동부 장관은 노사 파업 중재 전문가인 빈스 레디가 이번 파업 중재자로 나서서 활동을 한다고 발표했다. 사진=JASON PAYNE 지난 22일 새벽 3시부터 24일 새벽 3시까지의 총 48시간 동안의 메트로 밴쿠버지역 버스의 노조 초기 파업이 이어졌다. 이 후 노사 양측 간에 원만한 타협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BC노동부의 해리 베인스 장관은 노사 파업 중재 전문가인 빈스 레디가 이번 파업 중재자로 나서서 활동을 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공공교통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