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딸 살해한 한 여성, 새해 첫 날 감옥에서 사망

8살 딸 살해한 한 여성, 새해 첫 날 감옥에서 사망

2014년 어머니 리사 배츠톤(Lisa Batstone)에 의해 살해된 딸 티건(Teagan). 베츠톤은 1일 감옥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2014년 12월, 자신의 8살된 된 딸 티건(Teagan)을 살해한 한 여성이 1일, 옥중에서 사망했다. 이 여성은 자고 있던 딸을 비닐 봉지를 사용해 질식케해 죽게 했다. 리사 베츠톤은 이 후,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해 왔다. 교도소 측은 베츠톤의 사망 원인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2019년부터 프레이져 벨리 형무소에서 복역...
정부, ‘여권 없는’ 여행 도입 검토

정부, ‘여권 없는’ 여행 도입 검토

캐나다 공공안전부는 지난 해 6월, 에어 캐나다의 이번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허용했다. 항공기 탑승을 위해 여권 혹은 보딩 패스를 제시하지 않고도 기기의 탑승자 안면 인식 만으로 모든 절차가 종료된다. 연방정부는 국민들의 여행 편의를 돕기 위해 기존의 여권 대신 안면 인식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에어 캐나다 측이 이를 위한 시범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며, 정부가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제도 운영 확대 여부를 고려 중이다. 기존의 여권 대신 안면...
밴쿠버 경찰, 새해부터 ‘바디 캠’ 장착

밴쿠버 경찰, 새해부터 ‘바디 캠’ 장착

새해 일부 경찰관들이 착용하는 바디 캠은 경찰의 책임감과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무력 사용을 감소시키기 위한 것이다. 사진=DELTA POLICE DEPARTMENT 밴쿠버경찰국은 새해부터 경찰들의 몸에 카메라를 장착한 채로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따라서 사건 사고 현장의 상황을 보다 정확하고 직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경찰의 지나친 무력 진압 활동도 자제될 것으로 보인다. 사건 사고 현장 상황 보다 정확히 파악 경찰의 지나친 무력 진압 활동도 제어 그동안...
캐나다인 정체성 빠르게 변화…25년후 총 인구 8천만명

캐나다인 정체성 빠르게 변화…25년후 총 인구 8천만명

2041년이 되면 대부분의 캐나다인이 이민자이거나 이민자의 자녀들로 구성될 전망이다. 캐나다의 총 인구 수가 4천만 명을 넘어섰다. 조사 전문기관인 레이드에 의하면, 예상보다 빠르게 늘고 있는 국내 인구 수로 인해 기존의 캐나다인이라는 정체성에도 빠른 변화가 발생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민자들 인구 증가 이끌어 25년 후, 캐나다인의 반 수 현 소수민족 주민들이 차지 캐나다의 인구 증가율은 G7 국가 중에서 가장 높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인구 증가율 20위를 보이고 있다....
새해 첫 아기는 체외수정으로 태어난 ‘테일러’

새해 첫 아기는 체외수정으로 태어난 ‘테일러’

남편 스텃스키와 아내 쥴리아 고린(35)은 새해 첫 아기인 딸의 이름을 남편의 이름 첫 글자 T에 맞춰 테일러 스트츠키 라고 지었다. 사진=ARLEN REDEKOP 새해 1일, 뉴 웨스트민스터 로얄 콜럼비안 병원에서 BC주의 올 해 첫 신생아가 태어났다. 이 신생아는 체외수정을 통해 태어났다. BC주 2024년 첫 신생아, 예정보다 28일 일찍 태어나 헝가리 출신의 트라비스 스텃스키(31)는 체외수정을 통해 임신한 아내와 함께 헝가리로 돌아가 출산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예인선 선원이 전원 여성…업계, ”바다의 변화” 선언

예인선 선원이 전원 여성…업계, ”바다의 변화” 선언

BC주 역사상 최초의 여성 예인선 선원들인 선장 헤일리 메킨타이어(30 가운데)와 오션 러더포드(32 오른쪽), 훈련생 사라 클라크(Sarah Clarke) 는 지난 해 연말 프린스 루퍼트 항을 출발해 미 알래스카 연안의 스튜어트 항구에 도착했다. 사진=GRAEME MALCOLM BC주 최초로 터그 보트tugboat의 선원들이 전원 여성으로 구성됐다. 보통 해상에서 예인선(끌배)라고 불리는 터그 보트는 일의 성격상 남성들의 고유 영역으로 알려져 왔으나, 이번에 BC주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