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씨는 밴쿠버에 초고층 아파트를 짓는 데 쓰겠다며 한국인 투자자 A씨로부터 투자금 약 102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캐나다에서 신축 아파트 사업에 사용하겠다며 100억원이 넘는 돈을 챙겨 해외로 도주한 건설시행사 대표가 범행 18년 만에 국내로 송환돼 재판에 넘겨졌다. 정씨 2005년 밴쿠버에서 신축 중인 아파트 사업에 사용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일규)는 6일 시행사 대표 정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새로운 법은 위반 시 과태료를 인상하며, 단기임대주택의 모든 공급자는 2024년 5월 1일부터 시 등록부에 주요 거주지 정보를 제공해야 하며, 등록부는 올해 말에 설치될 예정이다. BC주정부는 10월 상정한 단기임대 규제법을 왕실동의를 통해 지난 26일 신속 승인했다. 2024년 5월 1일부터 시 등록부에 주요 거주지 정보 제공해야 등록해야 할 숙소의 정의와 그 일수를 좁히고 의료 여행, 주요 회의, 스포츠 행사를 위한 단기 임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면제를 허용하는...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지난 1년 사이 이민 유입 규모가 경제·사회적 수용 능력에 비해 과도하다는 부정적 여론이 급증하고 주택난, 물가고 등 경제적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정책 조정이다. 정부가 2026년 이민 유치 목표를 연간 50만명으로 동결키로 했다. 마크 밀러 이민부 장관은 1일 회견을 하고 2026년까지 3년간 시행할 이민 정책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연방정부는 올해 이민 수용 목표를 46만5천, 내년 48만5천명에 이어 2025년 50만명으로 늘리기로...
소기업들과 상인들은 낙서와 깨진 유리창과 같은 기물파손 행위를 치우거나 예방하기 위한 정부 보조금 리베이트를 신청 할 수 있다. 사진=JOHN MACKIE 이달부터, 수리비 최대 $2,000, 예방비 $1,000 BC상공회의소에서 담당, 신청: bcchamber.org 예산규모 1천 50만 달러 리베이트 프로그램 BC주의 소규모 사업체들은 곧 밴덜리즘으로 인한 기물파손을 처리하거나 파손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비용에 대해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일자리...
이스트 밴쿠버에 위치한 이 클럽하우스는 BC주정부에 의해 범죄 현장으로 인정돼, 소유주로부터 정부 측에 압수된 부동산이다. 사진=FRANCIS GEORGIAN 주정부에 의해 범죄 현장으로 인정돼, 소유주로부터 정부 측에 압수된 부동산 밴쿠버시 3598 E. Georgia St. 위치, 이 주택의 시가152만 달러로 알려저 이스트 밴쿠버 지역에 소재한 전 헬스 엔젤스Hells Angels(마약폭력범죄조직단)의 한 클럽 하우스가 주택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이...
부인 타니아 여사와 다니엘 리치 가정의. 그는 최근 영주권 신청이 캐나다이민국에 의해 거부됐다. 그는 현재 자신이 담당했던 약 1천여 명의 주민들이 담당 가정의를 잃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사진=DANIEL LEACH 다니엘 리치(45)는 영국 출신으로, 현재 BC주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취업 비자를 통해 가정의family doctor로 활동 중이다. 최근 그의 캐나다 영주권 신청이 캐나다 이민국에 의해 거부됐다. 그는 자신이 영국으로 다시 돌아가게 될 경우,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