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제조업체들이 전기차 차량에 EV 배터리를 낮게 장착하여 균형 중심을 개선하지만, 이로 인해 도로 잔해물로 인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밴쿠버시에 살고 있는 한 주민은 최근 자신의 전기 자동차 배터리가 손상돼 교체해야 했다. 그러나 이 주민은 배터리 교체 비용이 6만달러라는 청구서를 받아 들고서 아연실색하고 말았다. 이 가격은 무려 일반 개스 사용 신차 가격보다도 높다. 보증기간 지나 소유주 전액 부담, ‘폐차 결정’ “대다수 주민 운행 유지비 정확히 알지 못해” 이...
굴 아마디, 그의 아내 파리다, 그리고 다섯 명의 딸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BC주로 향했다. 탑승 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국제 공항에서 처음으로 이들의 신원이 공개됐다.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해 BC주에서 새롭게 정착하기 위해 10명의 일가족들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국제공항을 떠나 밴쿠버 아일랜드 캠벨 리버에 23일 도착할 예정이다. 2년전부터 준비 카불 탈출 준비 부친 억울하게 살해되자 결심 새 삶의 터전 캠벨리버로 정해 지역 주민들 ‘온정의 손길’ 이어져 탈레반...
법원 문서에 따르면 리치몬드에 위치한 이 주택은 집 소유자의 동의 없이 지난 2019년에 매각되었다. 사진=ARLEN REDEKOP 리치몬드 소재는 빈 집이 주인의 동의없이 매각된 사건과 관련해 부동산중개회사와 중개인들이 30만 달러가 넘는 징계금과 비용을 부담하게 되었다. 당국, 중개인· 중개사에 30만 달러 벌금 ‘비 거주 집 주인 노린 사기극’ BC금융서비스(BCFSA)에 따르면, 2019년 매각(170만 달러)에 관여한 퍼시픽 에버그린 부동산과...
올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에밀리 페터슨 자신과 딸 오드리(9)가 지난해 남편/아빠 제프리를 병으로 잃은 것에 대해 여전히 아픔을 지니고 있다. 이 들 모녀는 세상의 밝은 축제 분위기를 대할 때 슬픔은 더 커진다고 말한다. 그러나 슬픔을 감추고 싶지도 않다고 한다. 사진=ARLEN REDEKOP 많은 사람들에게는 연말연시 휴가 시즌이 마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지만, 노스 밴쿠버에 거주하는 에밀리 페터슨(44)은 지난 해 암으로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을 생각하며 현재 어린 딸과...
1일 옹벽이 무너져 엄청난 양의 흙과 바위가 구덩이에 쏟아져 내린 사고 현장 구덩이 기초에 보수를 위해 흙이 부어지고 있다. 사진=JASON PAYNE 지난달 30일 오후 코퀴틀람 고층 콘도 건설현장에서 ‘쇼어링월’ 이라 불리는 지지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부실 엔지니어링, 작업방식 문제로 추정” 아마콘 버퀴틀람 44층 고층 콘도 건설현장서 코퀴틀람시 “사고 조사중”…인근 주민들 우려 사고는 밴쿠버...
BC공공 안전부 마이크 환워스 장관은 BC주 역사상 단독 업체 사기 사건으로는 이번 건이 최고가 된다며 “BC주에서 발생되고 있는 이 같은 불법 활동에 맞서 법적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정부는 정부 압류액으로는 역대 최대치인 1천만 달러를 BC주 소재 팩넷서비스사PacNet Services Ltd. 로부터 거둬들일 전망이다. 이 업체는 BC주에 본사가 소재하고 있는 것으로 돼 있지만, 그 업무 활동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구성돼 있을 정도로 방대하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