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치료 지연으로 사망한 환자 없다”

“응급실 치료 지연으로 사망한 환자 없다”

써리 메모리얼 병원 응급실 병동의 당직 의사들이 응급실 서비스 개선과 관련된 입장 표명을 병원측에 전달했다. 사진=JASON PAYNE 써리 메모리얼 병원의 응급실 환자 누적 및 의료진 부족이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프레이져 보건국은 써리 메모리얼 병원의 응급실 치료 지연으로 인한 사망 환자는 없다고 밝혔다. 써리 메모리얼 병원 응급실 초만원 사태 환자들 복도 대기실 등에서 사투 벌여 병상 및 의료진 부족…대기실 칼부림 사고도 프레이져 보건국의 빅토리아 리 박사는 이 같은...
30대 보조교사 포르노사이트 활동…코퀴틀람교육청과 ‘대립’

30대 보조교사 포르노사이트 활동…코퀴틀람교육청과 ‘대립’

크리스틴 맥도날드(35)는 “교사 일로 충분한 생계비가 마련된다면 이 사이트 활동은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이지만, 현재로서는 2-3가지의 일을 더 해야만 하는 형편”이라고 말한다. 사진=KRISTIN MACDONALD UBC대학의 한 노동 전문가는 고용주가 고용인을 상대로 회사의 이름이 손상될 경우 고용인의 소셜미디어 활동에 제한을 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생계위해 사이트 활동 항변 “월급으로는 살기 어려워” 교육청 해고 가능성 통지 크리스틴 맥도날드(35)는 코퀴틀람시 한...
두 딸 입양한 부모, “기다린 보람 느낍니다”

두 딸 입양한 부모, “기다린 보람 느낍니다”

밴쿠버에 살고 있는 테리 호건과 폴라 호건은 40대에 두 명의 쌍둥이 딸을 입양했다. 현재 12살이 된 로지(왼쪽)와 빅토리아는 입양 당시 두 살이었다. 사진=JASON PAYNE 밴쿠버시에 살고 있는 테리 호건과 폴라 호건은 40대에 두 명의 쌍둥이 딸을 입양했다. 현재 12살이 된 로지와 빅토리아는 입양 당시 두 살이었다. 입양을 원하는 부모들은 원하는 때에 입양을 하지 못하고 대부분 어느 일정기간을 기다려야 한다. 호건 부부는 자녀 입양을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오래 기다린...
아티라 애봇 대표 사임…“여론 공분 커져 부담 느낀 듯”

아티라 애봇 대표 사임…“여론 공분 커져 부담 느낀 듯”

BC 하우징과 아티라Atira 간의 관계가 매끄럽지 않게 일반에 공개되자 일주일 만에 애봇은 대표직에서 사임을 밝혔다. 사진=FRANCIS GEORGIAN 저소득층 여성들의 주거 공간을 마련해 왔던 비영리 단체 아티라Atira대표 제니스 애봇이 최근 세간에 물의를 일으킨 것과 관련해 대표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13년 전, BC Housing의 전 대표인 쉐인 람제이와 결혼했다. 지난 해 8월 람제이는 22년간의 BC Housing 대표직을 맡아 오다 은퇴했다....
써리 플릿우드 스카이트레인 연장에 기대와 우려 교차

써리 플릿우드 스카이트레인 연장에 기대와 우려 교차

플릿우드 사업개선협회의 딘 바버 이사장은 플릿우드 지역에 계획된 3개역 근처에 20~30개 타워의 개발제안이 진행중이라고 했다. 이런 개발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지만 향후 10년 간 약 3만명의 주민 유입을 대비할 준비가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우려된다고 말했다. 스카이트레인 건설에 대한 써리 플릿우드 지역 주민의 기대감에는 낙관론과 우려가 섞여 있다. 주민들 ”대대적인 변화 예상” 프레이져하이웨이 16KM를 따라 지금의 킹조지역 종점과 랭리를...
$20 지폐의 얼굴 영국 찰스 3세 국왕으로 교체

$20 지폐의 얼굴 영국 찰스 3세 국왕으로 교체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8일 연방정부가 캐나다중앙은행과 캐나다왕립조폐국에 지폐와 동전을 재디자인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디자인이 유통될 때까지 엘리자베스 2세이 초상이 새겨진 기존 동전과 20달러 지폐는 계속 사용된다. 영국의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을 축하하는 가운데 캐나다중앙은행은 20달러 지폐와 동전의 얼굴을 찰스 3세로 교체한다고 8일 발표했다. 현 20달러 지폐의 얼굴인 퀸엘리자베스 2세를 찰스 3세 국왕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100년 전통에 따라 동전도 국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