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야외 페스티벌서 ‘묻지마’ 칼부림 발생

차이나타운 야외 페스티벌서 ‘묻지마’ 칼부림 발생

지난 주말인 10일 밴쿠버 차이나타운 야외 페스티발 에서 한 남성이 세 명의 주민들을 향해 칼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현장에서 체포됐다. 사진=FRANCIS GEORGIAN 용의자 블레어 이반 도널리 주민 3명에게 칼부림 인명피해 없어… 정신병동 수감중 휴가 나와 범행 지난 주말인 10일(일), 밴쿠버 차이나타운 한 야외 페스티발 현장에서 한 남성이 세 명의 주민들을 향해 칼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됐다. 이 사고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고를 당한 주민들이...
병원 내 마스크 착용 만지작…코로나 감염률 늘어나

병원 내 마스크 착용 만지작…코로나 감염률 늘어나

신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8월 6일 주 133명에서 8월 27일 주 447명으로 급증했다. 이 달 들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율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 지난 달 초, 주 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건 수는 133건이었으나, 지난 달 말에는 447건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BC질병통제센터가 밝혔다. 헨리 박사, 올 가을 코로나바이러스 서서히 활동 시작 지난 달 말 감염자 447건으로 증가, 상반기 45명 사망 BC 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는 이 같은 증가율로 볼 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랭리, ‘뉴욕’ ‘시카고’로 변신…헐리우드 역할

랭리, ‘뉴욕’ ‘시카고’로 변신…헐리우드 역할

랭리에 위치한 Martini Film Studios의 17에이커 부지에 Netflix, AppleTV+ 및 The CW와 같은 영상제작업체들이 몰려와 촬영을 하고 있다. 랭리 마티니 스튜디오 현장에는 미국 뉴욕시와 브루클린 지역의 뒷골목 모습 등이 현지와 같이 생생하게 설치돼 있다. 사진=JASON PAYNE 랭리 외곽 지역에 미국의 뉴욕시 및 시카고 등의 시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거리 배경이 만들어지고 있어 지나는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미 뉴욕의 유명 극장이나...
내 돈 노리는 ‘문자사기’ 1위 수법은…‘은행 사칭’

내 돈 노리는 ‘문자사기’ 1위 수법은…‘은행 사칭’

최근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6%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았다고 답했으며, 약 20%가 낯선 문자의 링크를 클릭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예금을 노리는 문자사기 피하는 방법 최근 미연방거래위원회FTC가 발표한 신고 빈도가 가장 높은 문자 사기 유형은 은행 사칭 문자이다. 2022년 은행사칭 문자에 대한 신고는 2019년 보다 20배 증가했다. FTC에 따르면 2022년 이런 문자사기로 신고된 총 피해액은 3억3천3백만 달러를 넘었다. 문자사기로 손실된 현금은...
비영주권자 통계보다 1백만명 더 많다…“주택난 심화”

비영주권자 통계보다 1백만명 더 많다…“주택난 심화”

CIBC캐피털마켓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는 캐나다에 거주하는 비영주권 거주자의 수를 거의 100만 명 정도 과소평가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CIBC캐피털마켓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는 캐나다에 거주하는 비영주권(NPR)자의 수를 약 1백만 명 적게 집계하고 있으며, 이는 심각한 캐나다의 주택부족난 문제를 파악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다수가 비자만료 후 캐나다 떠나지 않아 NPR통해 필요한 주택수 정확히 파악해야 보고서 저자인 벤자민...
이웃집 삼나무 울타리 자른 여성에게 15만 달러 벌금형

이웃집 삼나무 울타리 자른 여성에게 15만 달러 벌금형

한 여성이 이웃집에 울타리로 서 있는 삼나무들을 모두 베어 버렸다. 이에 법원은 15만달러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사진=SunMedia 사다리 타고 올라가 삼나무 울타리 베어 법원, 피해 보상에 정신적 위로금 판시 법원은 이웃집의 나무 울타리를 베어버린 써리시 거주 한 주민에게 15만 달러의 벌금형을 내렸다. 이 여성은 이웃집에 울타리로 서 있는 여러 그루의 삼나무들을 같은 높이로 모두 베어 버렸다. 수크윈더 카우르 카트카르로 신원이 확인된 이 여성을 나무 울타리가 베인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