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호텔 ‘방’ 이 없다

밴쿠버 호텔 ‘방’ 이 없다

밴쿠버시 ABC당 사라 커비-영 시의원은 최근 몇년간 승인된 시 정책들이 호텔 객실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충분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영 의원은 호텔 개발 목표를 고려한 법안의 초안을 작성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자취를 감추면서 밴쿠버 관광업계에 숨통이 다시 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밴쿠버 호텔업계의 객실 부족 현상은 여전하다. 객실 수 크게 부족… 지난 20년 동안 12.8% 감소 지역 경제에 타격, 비어가는 사무실 공간 활용 기회 지난 15년 여 기간 동안에...
산불피해와 관련된 보상 보험에 대해 알아야 할 점

산불피해와 관련된 보상 보험에 대해 알아야 할 점

보험 관계자들은 일단 대피 명령이 내려진 지역의 주민들에게는 일정한 규모의 피해 수준이 적용된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나서, 보험사가 현장에 나와 개별적인 추가 피해 상황을 덧붙이게 된다. 사진=BC WILDFIRE SERVICE BC주는 현재 여러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돼 수 만 여 명의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상황이다. 대부분의 주택 화재보험은 화재로 재산상의 피해를 입었거나, 화재로 대피해야 하는 주택 소유주 및 세입자에게 보험 약관상 혜택을 마련해 주게 돼 있다. 빠른 시일...
지난 해 BC주 발생 살인사건 1/3 갱단과 관련돼

지난 해 BC주 발생 살인사건 1/3 갱단과 관련돼

지난 한 해 동안 BC주에서 53건의 갱 관련된 살인 사건이 발생됐다. 이들 사건들은 BC주에서 지난 해 발생된 살인 사건 중 1/3 정도에 해당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1999년도의 같은 관련 사건과 비교할 때 9배가 늘어난 수치이다. 캐나다통계청의 관련 조사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BC주에서 53건의 갱 관련된 살인 사건이 발생됐으며, 이들 사건들은 BC주에서 지난 해 발생된 살인 사건 중 1/3 정도에 해당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갱 관련 살인 사건 타 주에...
산불 확산…옐로우나이프 전 주민 대피령

산불 확산…옐로우나이프 전 주민 대피령

옐로우나이프가 산불로 인한 심한 연무에 덮여있다. 전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전례가 없는 이번 대피령으로 22,000여명이 영향을 받는다. 도심 17km까지 접근, 16일부터 탈출 행렬 산불이 확산되는 가운데 노스웨스트준주에 비상령이 내려졌고 16일밤에는 모든 옐로우나이프 주민에게 대피를 시작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쉐인 톰슨 환경부 장관이 즉각적 위험에 처하지는 않았지만 주민이 안전하게 육로와 항로를 이용해 대피할 충분한 시간을 두기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고위험 지역인...
주정부, 미국측 항의로 국경선 인근 오폐수 방류 규정 강화

주정부, 미국측 항의로 국경선 인근 오폐수 방류 규정 강화

미국 워싱톤주 와트콤 지역 농가들은 인근 BC주 농가들의 비협조로 인해 국경선 부근 수질 오염도가 기준치의 260배 이상이 됐다고 지적한다. 사진=JASON PAYNE 미국 워싱톤주의 환경오염 처리 항의가 잇따르면서, BC주정부는 프레이져 밸리 지역의 미국 국경선 인접 소재 농가 및 공장들의 오폐수 처리 규정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측은 BC주의 농가 및 공장에서 방출되는 오수 및 폐수들로 인해 막대한 환경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눅사크강 통해 오수 미국으로...
캐필라노 대학 스콰미시 퀘스트 대학 인수

캐필라노 대학 스콰미시 퀘스트 대학 인수

캐필라노 대학교는 내년 봄, 퀘스트 대학교가 위치했던 스콰미쉬 캠퍼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스콰미쉬 캠퍼스에는 학부 전 교육과정 및 과학 그리고 비지니스 관련 학과들이 개설될 예정이다. 약 5백여 명의 학생들이 이 캠퍼스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캐필라노 대학교Capilano University가 스콰미쉬 소재 퀘스트 대학교Quest University를 인수했다. 기존의 퀘스트 대학교는 이제 캐필라노 대학교 스콰미쉬 캠퍼스로 불려 지게 됐다. 학부 전과정 및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