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갱 관련 살인 사건 감소…경찰, ”일반 공개가 주효”

지난해 갱 관련 살인 사건 감소…경찰, ”일반 공개가 주효”

경찰은 지난 해 갱단 관련 사회 안전 위협 인물들의 포스터를 일반에 공개하고, 주민들로부터의 협조를 구한 것이 갱단 관련 범죄 발생 건수 감소에 적으나마 도움이 됐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사진=JASON PAYNE FILES 지난 해 써리 및 리치몬드 등을 비롯한 로워 메인랜드 지역에서 여러 건들의 살인 사건이 발생돼 경찰의 분주한 수사 활동이 이어진 바 있다. 썬샤인코스트, 위슬러, 칠리왁 지역을 포함한 프레이져 밸리 지역 등에서 지난 한 해 동안 80여 건의 살인사건이...
주택 평가액 지난해 보다 평균 12% 상승

주택 평가액 지난해 보다 평균 12% 상승

2023년도 평가액이 작년 7월 기준으로 평가되었고 그 후 시장이 냉각되었기 때문에 현재 시장가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고 평가단은 설명했다. 현재 시장가격보다 2023년 평가액이 높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이번 주 BC평가단BC ASSESSMENT이 발표한 2023년도 주택 평가액은 지난해 보다 평균 12%가 상승했다. “시장냉각전 평가로 현 시장가 반영못해” 통지서는 이번 달 주택소유주에게 우편으로 발송된다. 개별 부동산의 감정가와 이웃 지역의 평가비교와 추세 등은...
펭귄, 폴라베어 ‘행복의 꿈’을 안고 다시 새해 바다로…

펭귄, 폴라베어 ‘행복의 꿈’을 안고 다시 새해 바다로…

딥 코브 행사 현장에는 유명 밴드그룹의 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이어지면서 행사 참가자 및 주민들의 뜨거운 열광과 환호성이 이어졌다. 참가 주민들은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사진=NICK PROCAYLO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중단됐던 잉글리쉬 베이 ‘폴라 베어’ 행사가 올 해 다시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 년 새 해 첫 날, 주민들은 밴쿠버 다운타운 잉글리쉬 베이에 모여 마치 여름철인 듯, 수영복을...
미니-빙하 출현에 주민들 ‘탄성’…극지방에 온 분위기 자아내

미니-빙하 출현에 주민들 ‘탄성’…극지방에 온 분위기 자아내

성탄절 전에 기온이 급강하 하면서 강둑에 얼음이 생성됐고, 여기에 폭설이 내리자 얼음 위로 겹겹이 눈이 쌓이게 됐으며, 비가 다시 내리면서 이곳에 매우 두꺼운 얼음층이 형성돼 마치 극지방의 빙하 현상이 나타나게 됐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사진=JASON PAYNE 이번 겨울 혹한으로 애가시즈 인근 프레이져 강 연안 일대가 마치 빙하와 같은 얼음 벌판으로 변모했다. 로워 메인랜드 지역 주민들은 좀처럼 볼 수 없는 이 같은 특이한 광경을 보기위해 일부러 차를 운전하고 와서 신기한...
은퇴자, 치솟는 금리·생활비에 ‘밤잠’ 설친다

은퇴자, 치솟는 금리·생활비에 ‘밤잠’ 설친다

노후복지 전문가인 이소벨 맥켄지가 조사해 9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에 대한 의료 및 재정지원이 가장 취약한 주는 BC주로 조사되었다. 또 84%의 BC주 노인이 식품을 살 돈이 없는 경험을 하는것으로 나타났다. BC주 남부내륙에 위치한 가돔레이크 근방에 거주하는 은퇴자 클리브 캘러웨이는 매년 캐나다연금에서 받는 6천 8백달러를 받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었다. 그러나 79세인 그녀는 올해들어 치솟은 금리 때문에 올해에만 집의 변동금리모기지 대출금으로 7천 2백 달러가...
캐나다 인구  39,292,355 명…”사상 최초”

캐나다 인구 39,292,355 명…”사상 최초”

12월 21일 발표된 캐나다통계청 센서스에 따르면 2022년 10월1일 기준 캐나다의 인구는 3천9백29만2천355명을 기록했다. 특히 7월부터 10월 사이에만 36만2천453명즉, 0.9% 인구가 증가했다. 캐나다 인구가 연방국가가 된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1986년 연방이후 가장 빠른 증가 7월~10월, 36만2천명(0.9%) 인구늘어 3분기 BC주 거의 4만명 가까이 증가 12월 21일 발표된 캐나다통계청 센서스에 따르면 2022년 10월1일 기준 캐나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