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밴쿠버에 사는 18세 운전자들의 경우 ICBC 기본 보험료로 연간 평균 3천44달러이며, 50세 주민인 경우에는 연간 1천1백63달러를 부담한다. 사진=JASON PAYNE FILES 주정부가 ICBC 기본 보험료를 동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BC주 젊은층의 보험금 부담액은 인근 타 주의 젊은층에 비해 높은 편으로 조사됐다. 18세 운전자 기본 보험료로 연 평균 3천44달러 지불 사스콰치완주 1천1백28달러, 마니토바주 1천5백40달러 부담 ICBC...
아들내외는 소장과 관련된 자신들의 모든 혐의점들을 부인하면서, 리치몬드 주택과 관련해 부모와의 공동소유권 합의가 이루어진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지난 11월, 같이 살고 있던 노부모로부터 고소를 당한 리치몬드 한 젊은 부부가 자신들에게 주어진 모든 혐의들을 부인했다. ★관련기사: 주택 소유권 놓고 부모가 아들 상대로 소송 남편 사이몬 완 호우 치우와 부인 리 매이 프리스킬라리는 현재 리치몬드에서 치우의 부모와 함께 살고 있다. 치우의 부모인 리 리 파오 치우와 유 청 치우는...
밴쿠버시의 경찰 제복 카메라 장착 건은 지난 시 총선 이전에 이미 결정된 사안으로, 관련 경비 지출 건은 아직 시 정부 통과를 앞두고 있다. 밴쿠버시는 약 8백여 명에 해당하는 밴쿠버시 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의 제복에 카메라를 장착할 방침이다. 2023년도를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시행 년도로 삼고 해당 정책을 밀고 나갈 계획이다. 이는 경찰 활동에 투명성과 신뢰성을 부여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2023년 구체적인 시행 년도로 규정 경찰 활동의 투명성과 주민 불만 감소대책...
앤드류스를 당시 성폭행한 지아 샤(64)에게 실형이 선고되자, 앤드류스는 곧 법정에 자신에게 놓여진 신원 공개 금지 조치를 철회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진=JASON PAYNE 밴쿠버에 살고 있는 모렐 앤드류스(28)는 10대 시절, 한 운전 교습소 직원에 의해 강습 도중 성폭행을 당했다. 이 직원이 교습 도중, 갑자기 그녀를 강제로 끌어 안았다. 당시 18세였던 앤드류스는 이 직원의 이상 행동에 강한 반발감을 나타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할 정도로 자신은 당시 아직 어린 아이와...
ICBC 최고경영자, 니콜라스 지메네즈는 올해 3억 달러의 손실이 추산되지만 아직 준비금이 상당하며 매우 튼튼한 재정적 위치에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회사의 운영에는 다양한 보호막이 있다” 고 말했다. BC주정부는 ICBC 자동차 보험료를 2년 더 동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주정부가 규제기관인 BC공공요금위원회BCUC에 동결신청을 한다고 밝혔다. BCUC가 이를 승인하면 ICBC의 보험료는 5년 연속 동결 된다. “승인되면 5년 연속동결”...
강과 숲을 수색한 지 수일 만에 구조대는 마침내 지치고 겁에 질려 절벽 턱에 매달린 루나를 발견했다. 집에서 실종된 지 7일만이었다. 절벽 아래 바위 턱에 떨어져 주인을 잃은 채 버티던 반려견이 7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돼 화제다. 지난 6일 밴쿠버아일랜드 남쪽 내륙의 하이랜드에서 지난달 말 마스티프-리트리버 크로스 종 암컷 반려견이 절벽 아래 바위 턱에 필사적으로 매달려 버티다 구조대에 발견됐다. 발견 당시 이 개는 폭 60㎝에 불과한 바위 턱에서 홀로 도움을 청하듯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