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지역 EV 충전소 태 부족…”차량 견인 촌극도”

외곽지역 EV 충전소 태 부족…”차량 견인 촌극도”

정부가 향후 10년간에 걸쳐 전기 자동차 배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기 자동차 충전소 설치 문제가 향후 더 큰 이슈로 부각될 전망이다. 특히 내륙 및 북부 지역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 인근에 전기 자동차 충전소 설치가 더욱 요망되고 있다. BC주 내륙 및 북부 지역에 전기 자동차 충전소 시설이 매우 부족해 주민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향후 10년간에 걸쳐 전기 자동차 배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기 자동차 충전소 설치 문제가 향후...
15만 5천여 연방공무원 파업…’임금협상’ 결렬

15만 5천여 연방공무원 파업…’임금협상’ 결렬

지난 1월 PSAC 재무부 노조는 물가인상률을 초과하는 임금인상 협상이 어려워지자 노조파업 투표를 실시했다. 노조는 정확한 지지율의 언급없이 압도적으로 통과되었다고 했다. 사진=NICK PROCAYLO 데드라인이던 4월 18일, 연방정부와의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15만5천여명의 연방 공무원들이 19일부터 파업을 시작했다. 노조측은 약 3분의 1의 노조원이 파업에 참여하며 이로 인해 연방정부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지연 또는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금신고, 여권, 이민 서비스 등...
지역이기주의 ‘님비’에 맞서 새 입법 마련

지역이기주의 ‘님비’에 맞서 새 입법 마련

이 아파트는 13층 건물로, 정신질환자 및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거주 공간이 될 예정이며, 지난 해 7월 케네디 스튜어트 전 시장 재직시에 시위원회를 통과해 건설될 예정이었다. 밴쿠버시는 밴쿠버 키칠라노 지역에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고층 아파트 건설을 계획 중이다. 그러나, 이 지역 주민들은 해당 건물이 들어서는 것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 키칠라노 주민들, 저소득층용 아파트 건설 강력 반대 이비 주수상 “더 이상 지켜보고 있을 수 없어” 판단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이를 더...
경찰 폭력으로 사망한 30대 남성 재심의 열린다

경찰 폭력으로 사망한 30대 남성 재심의 열린다

마일스 그레이(당시 33세)는 당시 한시간 동안 밴쿠버시 경찰로부터 폭행을 당해 사망했다. 지난 2015년 8월, 버나비에 거주하는 마일스 그레이(당시 33세)가 경찰에 의해 가해진 여러 차례의 폭력으로 사망한 바 있다. 그는 당시 한시간 동안 밴쿠버시 경찰로부터 폭행을 당했으며, 그로 인해 눈두덩이가 터져서 붓고, 코와 갈비뼈가 부러졌으며, 성대가 결절 되고, 고환에 부상을 입었다. 피해자 가족 “경찰 폭행의 희생자라는 사실 밝혀 지기를…” 2020년 사건 관련 심의에서...
운전사 노조, 학부모들 교통경찰 충원 요청

운전사 노조, 학부모들 교통경찰 충원 요청

4천여 명의 버스 운전자들을 대표하는 발비르 맨 노조 대표는 주민 안전을 위한 조치가 즉각 취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온라인 청원서를 작성해 정부에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는데, 그의 청원서에 하루 만에 6천여 명이 동반 서명을 했다. 사진=NICK PROCAYLO 최근 한 달 새 버스 및 스카이트레인역 등에서 주민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공공버스 운전자 노조협회 및 학부모들은 정부에 교통 안전 경찰 충원 등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들은 또 버스 및 스카이트레인 역사...
써리 17세 청소년 시내버스 살인사건 범인 체포

써리 17세 청소년 시내버스 살인사건 범인 체포

사망한 에단 베스플러그는 사고 당일인 11일 써리 킹 조지 스카이트레인역에서 코스트 마운틴 버스에 타고 있다가 변을 당했다. 지난 주 써리 버스에서 발생한 에단 베스플러그(17) 사망 사건의 범인으로 버나비에 사는 20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사망한 에단 베스플러그는 사고 당일인 11일 써리 킹 조지 스카이트레인역에서 코스트 마운틴 버스에 타고 있다가 변을 당했다. 베스플러그는 곧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내 숨을 거뒀다. 피해자 에단 베스플러그와 아는 사이 경찰 “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