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B 반환요청 이메일…’스캠 아니다’

CERB 반환요청 이메일…’스캠 아니다’

이메일에는 ‘당신은 처음 받을 수 있었던 금액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았다’라는 문구와 링크와 1-800번 전화번호가 쓰여있다. 최근 서비스캐나다가 보낸 이메일을 받은 일부 주민들은 그 형식이 이상하고 이미지가 깨져 있어서 사기 이메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팬데믹에 지급된 CERB(캐나다비상대책지원금) 수령자 중 미자격자에게 지불액을 반환하라는 내용의 이메일이다. 정부 공식문서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검정색 대신 회색문자로 작성되고 일부 이메일은 불어로 시작되고 영어가...
병원 응급실서 의료진 없어 여성노인 사망

병원 응급실서 의료진 없어 여성노인 사망

BC주의 응급실 의료진 부족현상이 계속 악화 일로에 놓여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서만 대기시간 지연으로 총 3명의 환자가 사망했다. 사진=NICK PROCAYLO 병원 응급실 의료인력 부족으로 응급실 대기하던 환자가 사망했다. 11일, 노스 밴쿠버 라이온스 게이트 병원 응급실에서 한 여성노인이 이틀동안 응급실에서 대기하던 중 사망했다. 노스 밴쿠버 라이온스게이트 병원 사망자 이틀 동안 응급실서 대기 야당 “딕스 보건장관 즉각 사임해야” 올해 대기시간 지연으로 3명 환자 사망 이에...
SFU 곤돌라 공사 시작에 주민 찬반 의견 분분

SFU 곤돌라 공사 시작에 주민 찬반 의견 분분

총 2.7km의 구간이 되는 곤돌라의 설치비만으로 2억 달러가 소요되는데, 가장 낮은 비용으로 많은 인구를 실어나를 수 있다는 점에서 공사비 효율성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트랜스 링크 사이먼프레이져대학( SFU) 곤돌라 설치 공사가 지난 달, 최종 승인됐다. 트랜스링크 측은 이에 더해 이곳에서 메트로 타운으로 연결되는 버스노선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따라서 향후 5년간에 걸쳐 곤돌라 설치 관련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레스트그로브 주민 개인 사생활...
“슬프지만 울지 않을 것”…‘넬리스’ 렌트비 인상으로 폐점

“슬프지만 울지 않을 것”…‘넬리스’ 렌트비 인상으로 폐점

지역 주민들은 지역의 오랜 유명 사업장들이 재정난으로 영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게 된 소식에 우울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진=넬리스 페이스북 지난 30년간 밴쿠버 키칠라노에서 영업을 해 온 유명 레스토랑 ‘넬리스’가 건물주의 갑작스러운 렌트비 인상으로 이 달 말 문을 닫게 돼 주민 및 고객 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키칠라노 유명 레스토랑 ‘넬리스’ 렌트비 상승에 폐점 알려와 이 가게의 주인은 아침마다 활짝 웃는 얼굴로 고객들을 맞아 왔다....
남성 영역 과격 스포츠에 도전하는 여성들

남성 영역 과격 스포츠에 도전하는 여성들

니오샤 나키지리(25) 선수가 트레이너인 매트 뉴튼과 함께 노스밴쿠버 복싱센터에서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JASON PAYNE 권투 등 과거 남성들의 영역으로 알려진 과격한 스포츠 종목에 여성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1994년 세계여성 권투협회가 첫 창단된 데 이어, 2012년에는 여성 권투 종목이 올림픽 종목에 정식 채택됐다. 3개월전에는, 미국 뉴욕의 메디슨스퀘어 가든에서 케이티 테일러와 애만다 서레노의 한 판 권투 경기가 전 좌석이 매진되어 인기면에서도...
랭리서 새벽 총격 살인 발생…20대 범인 현장서 사망

랭리서 새벽 총격 살인 발생…20대 범인 현장서 사망

범인 조단 대니얼 고긴은 써리 거주민으로, 전과기록은 없지만 경찰에 알려진 인물이었다. 이 날 총격은 이른 새벽부터 시작되어 약 6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망한 한 남성은 범인의 표적 총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사진=NICK PROCAYLO 25일, 랭리 일부 지역에서 이른 아침부터 한 남성에 의한 총격 사건이 발생돼 이 날, 지역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이 날 아침 로워 메인랜드 지역 주민들의 셀폰에는 비상 문자 메시지가 도착됐다. 랭리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