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약 320만대의 차량이 이 국경 검문소를 통과했으며, 지난 해 통과 차량 수는 290만대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해당 국경선을 통과한 상업용 트럭 총 수는 35만대에 달했다. 사진=NICK PROCAYLO 미국과 BC주를 통과 연결되는 양국간의 국경선 통과 차량 차선 양이 미국 측에 의해 늘어날 전망이다. 미국 블레인 지역으로 진입 되는 퍼시픽 하이웨이 국경선 차선 확장 공사를 위해 미국은 3천320만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대기 차량 통과시간 크게 감축될 듯 캐나다...
밴쿠버무역위원회는 두 항구 폐쇄로 인해 지금까지 약 61억 달러의 상품이 직접적으로 중단되었다고 밝혔다. 연방정부는 12일 BC주와 퀘벡 항구의 파업 중단을 명령하고 노사 양측에 최종적이고 구속력 있는 중재 의무를 부과했다. 국내 경제, 무역, 일자리 영향 고려 8월 철도회사 권한 행사 이후 2번째 캐나다에서 가장 붐비는 두 항구의 부두 노동자들은 노조와 고용주가 협상 테이블에서 합의에 실패한 후 직장을 폐쇄했다. 몬트리올 항구의 노동자들은 11일 밤 이미 문을 닫은 BC주...
현재 한국에서 한 인권 관련 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그녀는 북한과 같은 폐쇄된 독재국가에서 캐나다 당국이 요청하는 서류를 뗄 수 없다고 강조한다. 북한 주민이었던 최민경은 5차례에 걸쳐 중국으로 탈북을 시도했다. 그러나 그녀는 그 때마다 중국 공안국에 잡혀 재 북송 됐다. 12년 전, 그녀는 마지막 다섯번째 시도에서 탈북에 성공해 현재는 한국에서 살고 있다. 중국에서 재 북송 된 북한의 경찰 조사서 요구 최 씨 “캐나다 당국이 요청하는 서류를 뗄 수 없어” 토론토 착 비행기...
할로윈 파티에서 존 호건 전 수상이 스타트렉 의상을 입고 있다. 그는 평소에 이 방소 시리즈물을 가장 좋아했다.(2022년) ‘흑수저’ 출신, 독학으로 대학 졸업장 받아 ‘인자한 지도자’로 한인사회에서도 명성 BC주의 존 호건 전 수상이 12일, 6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2017년, 주 총선에서 신민당NDP 정부를 출범시켰던 존 호건 전 수상은 2020년 총선에서는 BC주 신민당 역사상 최대의 승리를 거두며 보란듯이 의회에 입성했다. 그는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테슬라 차량에 불이 붙으면서 탑승자 4명이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토론토에서 테슬라 차량에 불이 붙으면서 탑승자 4명이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토론토 스타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자정이 넘은 시각 토론토에서 테슬라 모델 Y에 불이 났다. 이 사고로 탑승자 5명 중 20대 여성 1명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차 안에 갇혀 결국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고속으로 주행하다...
프레이져 벨리 지역에 사는 10대 청소년이 캐나다에서 첫번째로 조류독감 H5N1에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오리, 새 등의 조류 접촉을 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최근 프레이져 벨리 지역에 사는 한 10대 청소년이 국내 처음으로 조류독감 H5N1에 감염됐다고 BC보건부의 보니 헨리 박사가 밝혔다. 이 환자는 현재 BC아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12일 현재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레이져 벨리 10대 청소년…“위급 상황” 동물 또는 조류에 노출됐을 것으로 추정 감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