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호흡으로 수달 구해낸 전직 선장…“고개숙여 인사하고 떠나”

인공호흡으로 수달 구해낸 전직 선장…“고개숙여 인사하고 떠나”

7월 28일 부두에 보관된 그물에 걸린 새끼 수달 ‘날라투(Nalatu)’가 주민 고든 멜리시의 심폐소생술(CPR)로 극적으로 구조됐다. 함께 그물에 걸린 새끼 수달 두 마리도 무사히 풀려났다. 새끼 수달 세 마리 어망에 걸려 입으로 직접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어  그물에 갇혀 의식을 잃은 아기 수달을 인공호흡으로 살려낸 한 남성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말, 밴쿠버아일랜드 포트 맥닐 인근 코모런트섬의 알러트 베이 선착장에서...
익사 사고 급증…작년 대비 50% 증가에 인명구조협회 비상

익사 사고 급증…작년 대비 50% 증가에 인명구조협회 비상

익사 사망자의 약 80%가 남성으로 나타나 남성의 사고 위험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또한 전체 익사 사고의 약 40%에서는 음주나 약물 복용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 수칙 준수가 생사 가른다” 익사 자  80%가 남성, 오카나간 레이크 33명으로 최다 올해 BC주에서 발생한 익사 사망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50% 급증하면서 관련 당국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BC 및 유콘 인명구조협회의...
개인파산·채무조정 신청, 금융위기 이후 ‘최대’…BC주 최고

개인파산·채무조정 신청, 금융위기 이후 ‘최대’…BC주 최고

식료품부터 기름값까지 모든 물가가 오르며 캐나다인들의 가계 부담이 커지면서 파산 관재인 사무소로 문의 전화가 급증하고 있다.  다수 주민 빚으로 생활비 충당 캐나다에서 고물가와 고금리 압박을 견디지 못해 파산이나 채무조정을 신청하는 주민들이 급증하면서, 신청 건수가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캐나다 파산관리국(OSB)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개인 지급불능 신청 건수는 총 3만 7,12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북미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에 휘둘리던...
“미국인 싫다” 캐나다인 48%…트럼프와 갈등에 대미 여론 악화

“미국인 싫다” 캐나다인 48%…트럼프와 갈등에 대미 여론 악화

캐나다인들의 대미 여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치적 갈등 여파로 크게 냉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소중한 파트너” vs., “경계해야 할 위협” 미국인 절대 다수가 캐나다에 대해 긍정적인 호감을 보이는 반면, 국경 너머 캐나다인들의 대미 여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치적 갈등 여파로 크게 냉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앵거스 리드 연구소가 11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의 79%가...
“수입 절반이 집값으로”…모기지 갱신에 짓눌린 가계

“수입 절반이 집값으로”…모기지 갱신에 짓눌린 가계

대부분 대출 금리가 이전보다 2%p에서 최대 4.99%p까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권장 기준 30% 대폭 초과, 재정 여유 ‘바닥’ 청년층·이민자 가구 타격 집중, 고정금리 선호 올해 모기지(주택담보대출)를 갱신한 캐나다 주택 소유자 2명 중 1명은 월급의 절반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기조 속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모기지 만기 물량이 몰리면서 가계 재정이 심각한 압박을 받는 모습이다. 금리 비교 전문 플랫폼 Rates.ca가 여론조사 기관...

[LeeJung회계컬럼] 세금신고, 종이로 하면 벌금? 달라진 CRA 전자신고 의무

캐나다에서 세금 신고를 한다고 하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전자신고를 하든 우편으로 보내든 기한 안에만 신고하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CRA(Canada Revenue Agency)는 여러 종류의 세금 신고와 정보보고에 대해 전자신고(Electronic Filing)를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규정을 크게 강화했다. 따라서 신고기한을 지켰더라도 전자신고 의무가 있는 신고서를 종이로 제출했다면 별도의 벌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