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갱신 줄서기 전쟁…주민들 당혹감

여권 갱신 줄서기 전쟁…주민들 당혹감

최근 여권 재발급 및 갱신을 위해 여권 사무국을 찾는 주민들의 수가 급격히 증가세를 맞고 있는데, 연방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해외여행 규정을 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스탠리 콱은 지난 22일, 분실된 여권 재발급을 위해 리치몬드 여권 사무실을 방문했다. 그러나 업무를 보기 위해 건물 밖에서 장장 세 시간 반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그는 3일 후에는 비행기를 타야 하므로 마음이 급했다. 건물 밖에서 장장 3-4 시간 서서 기다려야...
워크-인 클리닉 대기 시간 국내 최장

워크-인 클리닉 대기 시간 국내 최장

이번 조사는 BC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메디맵(Medimap)사에 의해 실시됐다. 이 업체는 워크-인 클리닉을 방문하는 환자들을 상대로 대기 시간이 가장 짧은 워크-인 클리닉을 앱을 통해 알려준다. BC주 환자들의 워크-인 클리닉 대기 시간이 타 주에 비해서 가장 긴 평균 한 시간으로 최근의 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타 주 에 비해 가장 긴 평균 한 시간 소요 온타리오주 11-15분, 알버타주는 7분 이 소식은 로렌 칸 씨에게는 별로 놀라울 만한 일이 아니다. 그녀는...
”치과 무상 진료 보다 의사, 간호인력 보강이 우선”

”치과 무상 진료 보다 의사, 간호인력 보강이 우선”

존 호건 주수상은 최근 연방 신민당( NDP)에 의해 치과 무상 진료를 위한 의료 시스템 개선 방안이 제안되고 있지만, 이보다 가정의 충원과 간호인력 보강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존 호건 주수상은 주민 의료시스템 개선을 위해 연방정부의 조속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 내 9만여 명에 이르는 많은 수의 주민들에게 가정의(family doctor)가 없으며, 지역 병원 간호 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즉 주민 다섯 명 중 한 명에게 가정의가...
화재 난 윈터스 호텔 해체작업 중 사체 2구 발견

화재 난 윈터스 호텔 해체작업 중 사체 2구 발견

이 호텔 거주민이었던 매리 앤 갤로우와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주민이 이번에 화재 현장에서 사체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번 화재의 원인으로 2층의 한 객실에서 피운 촛불을 지목했다. 밴쿠버 개스타운 소재 윈터스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된 후, 이 호텔 건물에 대한 해체 작업이 진행됐다. 경찰은 건물 잔해에서 사체 두 구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사체로 발견된 두 명의 이 거주자들의 행방이 왜 화재 발생 직후 곧 바로 제기되지 않았는지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거주자 갤로우 씨와...
다섯 명의 일가족 경비행기 타고 세계일주에 나서

다섯 명의 일가족 경비행기 타고 세계일주에 나서

이 가족은 이번 비행기 가족여행을 통해 약 1백만 달러 기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금은 SOS 어린이 마을 건립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 기금은 전 세계 130개 나라에 속한 약 8만여 명의 고아들과 버려진 아이들을 위한 안식처 및 쉼터 그리고 식량 마련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3명의 자녀를 둔 한 부부가 어린이 자선단체 활동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소형 경비행기를 타고 전 세계를 향해 출발할 계획이다. GA8 에어밴을 타고 이 가족은 14개월간 5대양 6대주를...
트랜스링크, 유해가스 제로방출 버스 운영에 전력

트랜스링크, 유해가스 제로방출 버스 운영에 전력

총 9대로 구성되는 이 버스는 기존의 교통 노선과는 별개의 레인을 사용하게 되며, 따라서 총 450km 구간의 신규 레인이 이 버스 노선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로워 메인랜드 지역 교통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트랜스링크는 향 후 10년 내에 유해 개스 제로 방출 버스 운영을 정책 일순위로 놓고 그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유해 개스 제로 방출 버스라는 뜻은 첨단 기술을 적용한 차량이라는 의미로, 총 9대로 구성되는 이 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