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화 된 제한으로 인해 최대 50명까지의 실내 단체 모임, 어린이 놀이시설, BC 주 전역으로의 여행이 허용된다. 주정부는 여전히 필수적이지 않은 주 외부로의 여행은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보건 당국은 2단계 실행을 위해서 14일까지 백신 접종률 65%를 목표로 두었으나 주정부는 11일 기준 성인의 75%가 최소 한 번의 백신을 접종 받아 목표를 초과 했다고 밝혔다. 2 단계 제한 조치 해제 내용 • BC주내 여행 금지 해제 • 야외에서 사적인 모임 가능 –...
ICBC는 팬데믹 기간동안 사고가 줄어들어 다음 달부터 두 번째 COVID-19 리베이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마이크 판워스 공공안전부 장관은 11일 주정부는 팬데믹으로 인한 보험금 지급 감소로 발생한 수익을 자동차 보험 고객들과 나누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ICBC가 고객에게 두 번째 COVID-19 리베이트를 지급할 만큼 튼튼한 재정적 위치에 있다”라고 판워스 장관은 성명에서 말했다. 그는 ICBC가 7월 중순부터 보험가입자당 평균...
연방정부는 2차 코로나 백신접종까지 모두 마친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가 귀국할 때 더 이상 호텔 의무격리를 하지 않도록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패티 하이두 연방보건부 장관은 신규확진자 감소세가 지속된다면 7월초부터 시작되며 일부 규제를 완화하는 첫단계가 될 것이라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 주안에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2월 22일부터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는 입국시 받는 검사결과가 나올 때 까지 정부지정 호텔에 자가비용으로 의무적으로...
캐네디언들이 다시 의류소비에 지갑을 열고 있다. 팬데믹의 필수품 스웻팬츠 뿐 아니라 청바지 구매도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NPD그룹의 조사에서 3월에 가장 많이 팔린 의류품목은 티셔츠, 청바지, 운동바지, 코트, 비스포츠용 브라로 나타났다. 5월중순 캐나다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도 이를 뒷받침 한다. 소매매출은 3월에 24% 가까이 반등하면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NPD그룹의 타매라 스제임스는 “흥미로운 것은 여성 청바지의 소비가 지난 2019년 대비 1% 증가했는데...
어린 자녀를 둔 주민들을 위한 BC주정부의 차일드 케어 관련 법안 두 개 조항이 상정 됨에 따라 해당 주민들은 곧 이와 관련된 정보들을 정부로부터 받게 될 전망이다. 정부 관련 부처의 한 책임관은 BC주 내 차일드 케어 프로그램 개선 방안들을 연간 보고서를 통해 8일 발표했다. 주정부는 이번에 소개된 학년 전 학습 및 차일드 케어 헌장이 향후 연례 보고서를 통해 더욱 투명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는 원주민 자녀들을 위한 차일드 케어...
지난 2017년 9월 18일에 발생된 버나비 한인업소 가라오케 살인사건의 범인 제이 소 씨에게 최종 2급 살인혐의가 적용돼 향후 10년간 가석방이 금지됐다. 제이 소(40)씨는 당시 버나비에 위치한 오비스 캐빈 한인주점에서 친구 김 모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그동안 재판을 받아왔었다. 사건 당일, 이 가라오케 주점에서 소 씨가 피해자 김 씨에게 먼저 언쟁을 걸었고, 화가 난 소 씨가 부엌으로 달려가 주방에서 사용하는 칼을 가져와 김 씨를 여러차례 찔렀다. 이에 소 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