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15일 부터 2단계 제한 조치 해제

BC주 15일 부터 2단계 제한 조치 해제

완화 된 제한으로 인해 최대 50명까지의 실내 단체 모임, 어린이 놀이시설, BC 주 전역으로의 여행이 허용된다. 주정부는 여전히 필수적이지 않은 주 외부로의 여행은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보건 당국은 2단계 실행을 위해서 14일까지 백신 접종률 65%를 목표로 두었으나 주정부는 11일 기준 성인의 75%가 최소 한 번의 백신을 접종 받아 목표를 초과 했다고 밝혔다. 2 단계 제한 조치 해제 내용  • BC주내 여행 금지 해제 • 야외에서 사적인 모임 가능 –...
ICBC 3억5천만 달러  추가 리베이트 지급

ICBC 3억5천만 달러 추가 리베이트 지급

ICBC는 팬데믹 기간동안 사고가 줄어들어 다음 달부터 두 번째 COVID-19 리베이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마이크 판워스 공공안전부 장관은 11일 주정부는 팬데믹으로 인한 보험금 지급 감소로 발생한 수익을 자동차 보험 고객들과 나누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ICBC가 고객에게 두 번째 COVID-19 리베이트를 지급할 만큼 튼튼한 재정적 위치에 있다”라고 판워스 장관은 성명에서 말했다. 그는 ICBC가 7월 중순부터 보험가입자당 평균...
2차접종 마친 시민,영주권자 호텔격리 면제

2차접종 마친 시민,영주권자 호텔격리 면제

연방정부는 2차 코로나 백신접종까지 모두 마친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가 귀국할 때 더 이상 호텔 의무격리를 하지 않도록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패티 하이두 연방보건부 장관은 신규확진자 감소세가 지속된다면 7월초부터 시작되며 일부 규제를 완화하는 첫단계가 될 것이라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 주안에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2월 22일부터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는 입국시 받는 검사결과가 나올 때 까지 정부지정 호텔에 자가비용으로 의무적으로...
포스트팬데믹 새 출발 신호 … “새 옷만 사서 입어요”

포스트팬데믹 새 출발 신호 … “새 옷만 사서 입어요”

캐네디언들이 다시 의류소비에 지갑을 열고 있다. 팬데믹의 필수품 스웻팬츠 뿐 아니라 청바지 구매도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NPD그룹의 조사에서 3월에 가장 많이 팔린 의류품목은 티셔츠, 청바지, 운동바지, 코트, 비스포츠용 브라로 나타났다. 5월중순 캐나다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도 이를 뒷받침 한다. 소매매출은 3월에 24% 가까이 반등하면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NPD그룹의 타매라 스제임스는 “흥미로운 것은 여성 청바지의 소비가 지난 2019년 대비 1% 증가했는데...
주정부,  차일드 케어 법안 관련 정보 공약

주정부, 차일드 케어 법안 관련 정보 공약

어린 자녀를 둔 주민들을 위한 BC주정부의 차일드 케어 관련 법안 두 개 조항이 상정 됨에 따라 해당 주민들은 곧 이와 관련된 정보들을 정부로부터 받게 될 전망이다. 정부 관련 부처의 한 책임관은 BC주 내 차일드 케어 프로그램 개선 방안들을 연간 보고서를 통해 8일 발표했다.   주정부는 이번에 소개된 학년 전 학습 및 차일드 케어 헌장이 향후 연례 보고서를 통해 더욱 투명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는 원주민 자녀들을 위한 차일드 케어...
법원, 한인업소 살인사건 범인 10년간 가석방 금지

법원, 한인업소 살인사건 범인 10년간 가석방 금지

지난 2017년 9월 18일에 발생된 버나비 한인업소 가라오케 살인사건의 범인 제이 소 씨에게 최종 2급 살인혐의가 적용돼 향후 10년간 가석방이 금지됐다. 제이 소(40)씨는 당시 버나비에 위치한 오비스 캐빈 한인주점에서 친구 김 모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그동안 재판을 받아왔었다.   사건 당일, 이 가라오케 주점에서 소 씨가 피해자 김 씨에게 먼저 언쟁을 걸었고, 화가 난 소 씨가 부엌으로 달려가 주방에서 사용하는 칼을 가져와 김 씨를 여러차례 찔렀다. 이에 소 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