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과 월요일 사이에 2,518 건의 바이러스 감염 사례를 기록했다. 새로운 확산제한조치는 2020년 3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식당, 소매점, 미용실 및 학교가 문을 닫은 이후 가장 엄격한 조치다. BC주는 펍과 레스토랑, 실내 피트니스 센터의 영업에 대해 더욱 강화된 새로운 코비드-19 영업제한방침을 발표했으며, 제한적으로 허용하려고 했던 실내 종교활동을 다시 금지 시켰다. 또한 주 보건관 보니 헨리 박사는 BC 주에서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의 사용을...
경찰은 숨진 여성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지만, 20대 후반이라고 밝혔으며 다른 6명의 피해자들의 부상 정도가 다양하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CBC 유튜브 방송 캡쳐 28세의 남성이 토요일 노스 밴쿠버의 린 밸리 도서관에서 한 여성이 사망하고 6 명이 부상당한 사건과 관련해 살인 혐의를 받고 있다. 노스 밴쿠버 RCMP는 도서관 안과 밖에서 “다수의 피해자”가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한 남자가 체포되었고 RCMP는 현재 다른 위협은 없다고...
이 화장실의 가격은 15만 달러지만 위생을 위한 상하수도 시설 설치 및 주변 환경 조성비 등이 합쳐져 64만 달러에 이르게 됐다고 밴쿠버공원위원회 대리아 우즈나르스키 대변인은 설명했다. 사진=Portland Loo 홈페이지 밴쿠버지역에 64만 5천 달러 짜리 공중 화장실이 선보일 예정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어떻게 일개 공중 화장실의 작은 공간 시설이 작은 주택 가격과 비슷할 수 있느냐는 의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작은 주택건설도 이 보다 낮은 비용 제대로 운영될 수 있을지...
4월 중순까지 70대 연령층 주민들 35만명을 위한 1차 백신 접종이 속개될 계획이며, 일반 60대 연령층 및 18-64세에 이르는 원주민들에 대한 백신 접종도 4월에 시작될 계획이다. BC주정부는 18일,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BC주에 조기 공급되면서 약 50만명에 해당하는 BC 주민들이 당초 예상보다 빨리 백신을 접종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4월중순부터 해당 백신 공급이 BC주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화이자, 모더나의 공급량 늘어 50만명 주민...
최근 두 달 동안 다운타운 등에서 여성 혐오성 범죄 사건들 빈발 밴쿠버에 거주하는 제이미 쿠츠 씨는 최근 거리에서 대낮에 자신을 30분 동안이나 걸어서 쫓아오는 한 남성을 발견하고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그녀는 따라오는 남성의 모습을 핸드폰 사진으로 남기고 경찰에 이를 즉각 신고했다. 최근 두 달 동안 밴쿠버 다운타운 등지에서는 여성들을 상대로 작은 폭력을 휘두르거나 언어적인 위협 및 언쟁 등을 서슴지 않는 여성 혐오성 범죄 사건들이 빈발되고 있다. 경찰은 쿠츠 씨를 집요하게...
지난해 3월에서 9월까지 국내에서 발생된 인종 관련 폭력 및 범죄 사건이 600건 이상 보고됐다. 이들 중 83%는 동아시안 여성들을 상대로 한 사건들이며, 이들 사건들 중 45%는 공공장소에서 발생됐고, 또한 이들 사건들의 45%는 19-35세의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아시안 여성들의 인권 보호를 주장해 왔던 밴쿠버 지역의 한 여성 단체협회는 최근 미국 죠지아주 애틀란타시에서의 아시안 여성들을 상대로 한 총기 살인 사건 발생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