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동안 밴쿠버국제공항 항공기 200여기 운항 지연

연휴 동안 밴쿠버국제공항 항공기 200여기 운항 지연

이스퀘우 항공사 대표 티아라 프레이저는 “항공 통제사 부족이 새로운 문제는 아니지만 캐나다 데이 주말에 경험은 각 공항의 최악의 문제” 라고 말했다. 사진=ISKWEW AIR 지난 캐나다 데이 연휴 기간 동안 밴쿠버 국제공항 공항 관제사 인원 수 부족으로 인해 공항 통과 2백여기의 항공기들 운항이 지연돼 탑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관제사 부족, 탑승객들 큰 불편 겪어 “29일 YVR의 지연 사태는 최악 상황” 네비캐나다Nav Canada라는 민영 업체가 국내 여러 공항들의...
캐나다 주요 공항에 ‘폭탄 위협’…경찰 수사 착수

캐나다 주요 공항에 ‘폭탄 위협’…경찰 수사 착수

NAV 캐나다는 일부 공항에서는 서비스가 재개되었지만, 전국적으로 지연 가능성이 있으므로 여행객들은 항공사에 문의하라고 조언했다. NAV 캐나다는 “오늘 아침 일찍, 오타와, 몬트리올, 에드먼턴, 위니펙, 캘거리, 밴쿠버 시설에서 폭탄 위협이 발생한 사실을 통보받았다”며 “영향을 받은 시설의 직원들은 모두 안전하며, 해당 공항들에 일시적인 지상 운항 중단이 시행되었다”고 발표했다. NAV 캐나다는 캐나다 공항에 항공교통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어 NAV 캐나다는...
보윈 마 장관 노스밴 사무실에 폭발물 터져…기폭장치 발견

보윈 마 장관 노스밴 사무실에 폭발물 터져…기폭장치 발견

경찰이 27일 새벽에 발생한 노스밴쿠버-론스 데일 의원인 보윈 마 장관의 사무실을 수사하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사무실 건물 입구에 폭발 장치 설치 경찰, 인명 피해나 부상자 발생 없어 사회간접자본부 보윈 마 장관의 노스 밴쿠버 소재 사무실에 지난 달 27일 새벽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무실 건물 입구에 한 폭발 장치가 설치돼 있었다. 마 장관은 이 날 오후, 미디어를 통해 자신과 가족 그리고 사무실 직원들 모두 안전하다고...
애완 고양이도 산책 나선다 …‘키티 워킹 트렌드’ 인기

애완 고양이도 산책 나선다 …‘키티 워킹 트렌드’ 인기

애완 고양이들도 이제는 주인을 따라 산책길에 나서는 것을 기다리며 즐긴다. 오랜 기간 주인과 실내에서 지낸 경험이 있다면 외출 시 굳이 목줄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사진=RC PETS 애완 고양이를 키우는 주민들도 이제는 애완견과 같이 고양이를 데리고 산책 길을 나서고 있다. 그동안 애완 고양이는 애완견과는 달리 주인과 같이 산책하지 않았다. “자연을 즐기며 산책하는 것 좋아해” 고양이 키우는 주민 수 최근 23% 증가 소셜 미디어 등 힘 입어 입양 인기 상승 전문가들은...
연방정부, 캐나다 데이 맞아 중산층 세금 감면 시행

연방정부, 캐나다 데이 맞아 중산층 세금 감면 시행

연방정부가 최저 소득세율을 인하하는 세금 감면 정책을 캐나다 데이에 시행하면서, 대다수 국민이 소폭 세금절감 혜택을 받게 됐다. 연방정부가 최저 소득세율을 인하하는 세금 감면 정책을 캐나다 데이(7월1일)에 시행하면서, 대다수 국민이 소폭의 세금 절감 혜택을 받게 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그 효과에 대해서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개인소득세 최저 세율을 15%에서 14%로 낮추는 조치는 일부 국민에게 즉각적인 세금 경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되지만, 실질적인 절감금액과 혜택...
캐나다 해외송금 쉬워졌지만, 여전히 복잡해

캐나다 해외송금 쉬워졌지만, 여전히 복잡해

캐나다에서 해외로 송금하는 것은 아직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수수료가 높고 사용이 어렵다는 불만이 높다. 빅토리아 주민 딕 뉴슨이 스코샤 은행을 통해 프랑스에 사는 친구에게 1,000유로를 송금하려 했을 때, 그는 이렇게 까지 복잡할 것 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해외 송금 신청을 완료했고 화면에는 ‘완료됨’이라고 떴다. 하지만 2주 후에도 친구가 아직 돈을 받지 못했다고 했다.” 뉴슨 씨처럼 해외송금 과정에 좌절감을 느끼는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