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안심하기는 이르다… 가뭄 경보5 최고 단계

‘산불’ 안심하기는 이르다… 가뭄 경보5 최고 단계

주 내 1,200여 가구가 산불로 대피해 있으며, 약 3만4천여 명의 주민들이 산불 발생 대피 경계령을 받은 상태이다. 사진=BC Wildfire Service 켈로나 지역 등 산불로 피해 있던 많은 수의 주민들이 속속 귀가 조치되고 있기는 하지만, 정부는 아직 산불 사태가 종료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주내 393곳서 산불 진행중, 12군데 새로 발생 이번 주 고비, 북부지역 40km의 강한 바람 불어 BC산림부의 브루스 랄스톤 장관은 13일, 주 내 393곳에서 현재...
CEBA대출 상환기간 연장…“2026년 말까지 1년 더”

CEBA대출 상환기간 연장…“2026년 말까지 1년 더”

2024년 1월 18일까지 40,000달러를 상환하지 못하면 원금 60,000달러와 5% 이자를 2026년 까지 모두 갚아야 한다. 이번에 상환기한을 1년 더 연장함에 따라 기존 2025년 이었던 상환기한이 2026년도 말로 늘어났다. 연방정부는 지난 팬더믹 동안 중소사업체에게 지원한 캐나다비상사업체 계정(Canada Emergency Business Account, CEBA) 프로그램의 상환기한을 1년 더 연장했다. 하지만 대출금액을 2024년 1월 18일까지 상환하지...
UBC대학 기숙사에서 성폭행 당한 여성에게 피해 보상금 지급 판결

UBC대학 기숙사에서 성폭행 당한 여성에게 피해 보상금 지급 판결

법원은 학교 측이 피해자 학생을 상대로 공감 능력을 발휘해 지원한다고 하지만, 폭행에서 살아남은 피해 학생을 위해 차별이 없는 지원과 조사 활동을 하는 데에 늑장 대처했다고 지적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지난 2013년, UBC대학교 오카나간 캠퍼스 기숙사에서 성폭행을 당한 한 여학생에게 학교 측이 6만5천 달러를 피해 보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당시 UBC 오카나간 캠퍼스에 재학 중이던 스테파니 헤일이 한 남학생에 의해 기숙사 방에서 성폭행을...
경찰 갱 범죄 사건수사 활동 ‘비효율적’

경찰 갱 범죄 사건수사 활동 ‘비효율적’

123페이지에 달하는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경찰 활동이 범죄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지 않고 납세자의 세금만 낭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JASON PAYNE BC공공안전부 산하 한 기관이 조사한 보고서에 의하면, BC주 경찰들의 갱단 관련 범죄 사건 예방활동이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각적인 수사 활동없이 정보 만 공유 “주민안전 우려…경찰 활동에 변화 모색돼야” 최근 몇 년 동안 주 내에서는 수 십 건의 갱단 관련 살인 사건 및 총기 사건들이 발생됐고, 그...
‘킨스 팜 마켓’, 개장 40주년 맞아…24개점으로 성장

‘킨스 팜 마켓’, 개장 40주년 맞아…24개점으로 성장

킨 와 렝Kin Wah Leung(왼쪽)과 COO 빅터 라우Victor Lau가 리치몬드 매장에서 회사 창립 40주년을 축하하고 있다. 현재 킨스팜마켓은 밴쿠버 지역 전체에 24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NICK PROCAYLO 메트로 밴쿠버에 신선한 과일 및 야채 판매를 담당해 온 킨스 팜 마켓Kin’s Farm Market이 올 해로 개장 40주년을 맞았다. 60세 넘은 렝 대표, 20대에 킨스팜 마켓 처음 개장 1987년 리치몬드 블런델 센터에 첫...
차이나타운 야외 페스티벌서 ‘묻지마’ 칼부림 발생

차이나타운 야외 페스티벌서 ‘묻지마’ 칼부림 발생

지난 주말인 10일 밴쿠버 차이나타운 야외 페스티발 에서 한 남성이 세 명의 주민들을 향해 칼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현장에서 체포됐다. 사진=FRANCIS GEORGIAN 용의자 블레어 이반 도널리 주민 3명에게 칼부림 인명피해 없어… 정신병동 수감중 휴가 나와 범행 지난 주말인 10일(일), 밴쿠버 차이나타운 한 야외 페스티발 현장에서 한 남성이 세 명의 주민들을 향해 칼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됐다. 이 사고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고를 당한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