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 관계자들은 13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암살 시도에 대해 UBC의대 카렌 핀더 교수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UBC대학교 의대의 교수인 캐런 핀더 박사가 최근 발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소속 대선 후보의 피격 소식과 관련해 한 소셜 미디어에 피력한 의견을 놓고 세간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암살되지 않은 것에 대해 안타까움 표명 발언 파장에 SNS상의 자신의 문장 삭제 정치권 이번 사태 우려 목소리 고조 핀더...
2021년과 비교하여 호수 바닥을 드러낸 지난 7월 2일의 로스 호수. 수질학자들은 2019년 이후, 엘니뇨 현상으로 BC주 내 가뭄지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한다. 사진=DAVID MCCCAUGHEY(위), IAN COLLINGS(아래) 절친인 이언 콜링스와 데이비드 매코이는 BC주 남부 지역에 위치한 로스 호수(Ross Lake) 방문을 앞두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 호수로의 진입로가 2021년 홍수로 폐쇄됐다가 다시 그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노스 밴쿠버에 살고...
8월 1일 주캐나다 대사관을 시작으로 확대 이제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이 시행됨에 따라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도 한국 휴대전화 없이 해외 휴대전화로 본인확인을 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7월 3일(수)부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 이하 : 디플정위),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과 협업하여 해외 거주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이하 : 모바일 재외국민증)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은 한국의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대형차 선호도가 높아지는 이유로, 대형차들의 운전 시야가 소형차에 비해 높고 넓기 때문이기도 하다. 21세기 들어와 첫 10년 동안은 대형차와 소형차의 판매량 비율이 각각 반반 정도였다. 그러다가 2009년부터 대형차 판매량이 서서히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최근 실시된 캐나다 통계청의 한 조사 결과, BC주를 비롯해 유콘준주, 누나붓준주, 노스웨스트준주 등에서 SUV차량, 미니밴 그리고 픽업 트럭들이 신차 판매량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형 차량...
12일 스페니스 해변을 방문한 주민들이 주차비를 내기위해 줄을 서 있다. 밴쿠버시 공원이사회는 해변가 무료주차를 중단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사진=ARLEN REDEKOP 밴쿠버시가 올 해 여름 시험적으로 시내 해변가 등지에 자리잡은 주차장들에 대한 유료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시간당 1달러의 이용료가 책정된 스패니쉬 뱅크 해변가 주차료 징수에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넓은 주차공간 불구 유료화는 말도 안 돼” 청원 수 6천4백명 넘어서…시 정책 불신...
지난 6개월 동안 서빙을 받는 식당을 방문한 적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최근 설문조사에서 캐나다 응답자의 25%가 과거보다 팁을 덜 주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거의 80%는 디지털 결제기에 자동 팁을 주는 프롬프트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일부 NO TIP 운동 전개, 77% 자동 팁 옵션 ‘싫어’ 알레산드로 몬텔리니는 동네 커피숍에서 물 한 병을 살 때 결제 전에 팁을 달라는 화면을 보면서 팁 문화와 함께 무언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토론토에 거주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