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가졌다고 반드시 범인일 수는 없다”

“성관계 가졌다고 반드시 범인일 수는 없다”

2017년 7월 19일 이른 아침, 한 소녀(13)의 시신이 버나비 센트럴 공원에서 발견됐다. 이브라힘 알리가 일급살인 혐의를 받고 이 사건의 범인으로 구속됐다. 경찰들이 소녀의 시신이 발견된 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사진=JASON PAYNE 지난 2017년 7월, 버나비 센트럴 공원에서 당시 13세의 한 여학생이 사체로 발견됐다. 경찰은 당시 이 사건의 범인으로 이브라힘 알리를 구속했고, 그에게는 일급살인 혐의가 주어졌다. 13세 여학생 살인사건 새 국면에 변호인단 ‘현장...
스탠리 공원 크리스마스 열차, 3년만에 다시 달린다

스탠리 공원 크리스마스 열차, 3년만에 다시 달린다

크리스마스 시즌의 브라이트 미니 열차가 3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스탠리 공원 미니 열차 이용 티켓 예매가 개시됐으며, 예매 시작 2시간 만에 모든 표가 매진됐다. 사진=SHELLEY ENGELHARDT 2만3천개 티켓, 예매시작 2시간 만에 매진 티켓 구하지 못한 주민들 아쉬움에 발만 동동  밴쿠버 스탠리 공원에서 운행돼 왔던 크리스마스 시즌의 브라이트 미니 열차가 3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주, 스탠리 공원 미니 열차 이용 티켓 예매가 개시됐으며, 예매...
“감당이 안된다”…써리 지역 학교들 교실 태 부족

“감당이 안된다”…써리 지역 학교들 교실 태 부족

써리 캠브리지 초등학교 운동장에는 이동식 교실이 마련되어 있다. 일부 학교들은 학부모들에게 협조 공문을 마련 중이다. 사진=JASON PAYNE 매년 2,400명 전입, 평균 보다 3배 초과 학부모 상대로 비상수업 관련 협조 요청 교실 확보위해 사무실, 커뮤니티센터 활용방침  써리 지역 각 학교에 수용 인원보다 많은 학생들이 신규 입학을 하고 있어 학교들이 운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써리시 내 학생들은 학교 건물 옥외에 임시로 설치된 막사와 같은 건물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메이플 릿지에 10억달러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 신축

메이플 릿지에 10억달러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 신축

14일 저스틴 트루도 총리와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두 정부가 합동으로 BC주 크린에너지 경제 발전을 위한 일환으로 밧데리 셀 제조사, 이-원 몰리(E-One Moli)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해 수 십억 달러를 투자한다. 연방, BC주정부 공동투자, 크린 에너지 경제 발전 및 450개 고용창출 10억 5천만 달러 예산 규모의 이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은 메이플 릿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공장은 450개의 영구직을 창출할 것으로...
1달러 루니 새 얼굴에 찰스 영국 국왕

1달러 루니 새 얼굴에 찰스 영국 국왕

찰스 국왕의 초상화가 그려진 새 루니들이 14일 위니펙의 캐나다왕립조폐국에서 열린 행사장에서 선 보였다. 사진=THE ROYAL CANADIAN MINT 14일 찰스 영국 국왕의 70세 생일을 맞아 찰스왕의 얼굴의 그려진 캐나다의 새 주화가 처음으로 조폐 되어 선을 보였다. 조폐국, 새 주화 조폐…12월말 유통 예정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대체, 로사티 작품 위니팩에 위치한 캐나다왕립조폐국에서 공개된 새 1달러 동전은 고인이 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얼굴을 대체해 앞으로...
예일타운 주민들, 공원 야간소음에 ‘고통’…폭죽과 고성 난무

예일타운 주민들, 공원 야간소음에 ‘고통’…폭죽과 고성 난무

리차드 ST. 상의 한 공원에서 밤 늦게까지 고성방가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기본 생활권이 위협 받고 있다. 이 공원에서는 늦은 밤 시간에도 파티행사가 진행된다. 사진=NICK PROCAYLO 기본 생활권 위협에 방음벽 설치 및 야간 순찰 요구에 공원측 ‘무응답’ 밴쿠버 예일타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리차드 스트리트 상의 한 공원에서 밤 늦게까지 고성방가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기본 생활권이 위협 받고 있다. 이 공원에서는 늦은 밤 시간에도 파티 행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