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터널 확장공사 진척…2025년 완공 예정

메시 터널 확장공사 진척…2025년 완공 예정

터널 확장 공사가 완료되면, 현재의 기존 도로 통과 시속이 30km이었던 것이 80km로 빨라진다.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스티브스톤 고속도로 5차선 확장 공사는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사진=GOVERNMENT OF BC 2021년 BC주 교통부의 랍 플레밍 장관은 메시 터널에 대한 확장 공사가 속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이 공사의 진척을 위해 세 개의 건설업주들이 팽팽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과의 무역 활동 및 밴쿠버 국제공항과 연결되는 산업도로...
“매일 혼잡한 호텔에 있는 기분”…다운타운 주민들 불만 폭발

“매일 혼잡한 호텔에 있는 기분”…다운타운 주민들 불만 폭발

다운타운 피렌지 콘도 주민들은 안락했던 주거생활이 최근 단기 투숙객들로 인해 크게 훼손되고 있다며 스트라타 회의를 통한 방책을 서두르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에어비앤비 등 단기 체류객들이 이용하는 콘도 주민들, 불편 호소 아침마다 로비에는 관광객으로 북새통 에어비앤비 Airbnbs를 통한 단기 체류객들이 대거 왕래하는 관련 콘도들 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은 자신들이 마치 안정돼 있지 않은 호텔에서 사는 기분이라고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밴쿠버 다운타운 일부 콘도...
임신한 아내를 살해한 남성에 진행 유예 선고돼

임신한 아내를 살해한 남성에 진행 유예 선고돼

지난 해 8월에 그에게 주간 집행 유예 처분이 내려지면서 그는 취업을 하게 됐고, 올 해 들어서 승진까지 하게 돼 부모 및 형제들을 경제적으로 부양할 정도가 됐다. 사진=MARK VAN MANEN 임신한 아내를 살해한 남성에 진행 유예 선고돼 써리시 한 학교의 전직 교사 아내 살인사건 복역 기간 동안 모범적 훈련 갱생… 성인 된 딸에게 좋은 부친 되고파 지난 2006년 10월, 써리시 한 학교의 전직 교사였던 무크티아리 팽갈리(51)는 당시 임신 중이었던 자신의 부인 만지트...
“절도, 폭력에 지쳐”…런던드럭 등 일부 소매점 폐업 고려

“절도, 폭력에 지쳐”…런던드럭 등 일부 소매점 폐업 고려

런던드럭은 수 백만 달러를 보안에 투자했지만 만연한 절도로 인해 금전적 손실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위험에 처한다고 밝혔다. 절도와 폭력사건으로 인한 손실이 지속되자 BC주 최대 소매체인점 중 하나인 런던드럭이 아예 일부 매장을 폐쇄할 것을 고려 중이다. 런던드럭은 수 백만 달러를 보안에 투자했지만 만연한 절도로 인해 금전적 손실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위험에 처한다고 밝혔다. 도둑질 적발하던 직원 도끼에 맞아 칼, 바늘, 곰스프레이로 위협도 미 시애틀 타켓 2개 매장은 폐쇄...
‘빅 원 Big One’ 시간 문제입니다

‘빅 원 Big One’ 시간 문제입니다

13일, UBC 기계 공학과 토니 양 교수는 학계 모임에서 지난 2월의 터키 강진의 여파가 BC주 인근으로 이어져 조만간 지진 후폭풍이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2월에 발생된 리히터 규모 7.6도 정도의 큰 지진 Big One 사태가 머지 않아 밴쿠버에도 상륙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UBC 토니 양 교수 터키 강진 여파로 ‘빅 원’ 조만간 BC주 상륙 가능성 제기 예상 지진 강도 9도, “대책 마련해야” 밴쿠버아일랜드 서쪽 150km 구간 반경...
비싼 도시 ‘엑소더스’, 타 주에서 새 삶 급증

비싼 도시 ‘엑소더스’, 타 주에서 새 삶 급증

알버타주는 작년 가을부터 타 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라디오, 유트브, 옥외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버타가주 부른다’는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주민들이 생활비가 더 저렴한 지역을 찾아 떠나 다른 주로의 이동이 급증했다. 캐나다 전역의 지역사회를 재편하는 강력한 힘으로 부상 알버타주는 작년 가을부터 타 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라디오, 유트브, 옥외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버타가주 부른다’는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특히 토론토 대중교통 시설에...